4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금고동으로 이전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센터가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금남구즉로 1234(금고동)에 위치한 새 ‘대전광역시 동물 보호센터’는 보호실은 물론 입양대기실, 동물운동장, 동물병원, 미용실, 목욕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동물들을 위한 야외 운동장도 5곳 설치되는 등 센터에 입소한 유기동물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보호환경도 개선되었으며, 수의사 2명이 배치된 동물병원도 입주하여 보호동물 질병관리에 있어서도 향상되었다.
아울러 보호센터 내의 ‘입양 대기실’ 공간도 신설되어 유기동물 입양희망자와 유기동물이 교감하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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