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짐 추천 과거사위원들, 성폭행에 극우망언까지… 정말 가관이다

국민의짐이 추천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들이 성폭행도 모자라 막말까지 지껄인 것이 하나 둘씩 드러났다.

1월 8일 국민의짐 추천 진실화해위원들 중에는 - 광주민주항쟁에 대해 “북한군 남파설”을 퍼뜨리거나, 제주 4.3 항쟁에 대해 “공산주의자들의 무장 폭력사태”라는 반동적이고 극우적인 망언을 지껄인 위원들이 포함되었다.

이들 중 변호사 차기환 씨는 2012년 뉴라이트 파시즘(극우주의) 성향의 유사언론 <뉴스타운>의 “북한군 광주 남파 사실 밝혀져”라는 가짜 뉴스를 트위터에 공유해 파문이 일었고, 뉴라이트 싱크탱크 나라정책연구원 원장 김광동 씨는 제주 4.3 항쟁을 “공산주의자들의 무장폭동”이라 망언한 인물이다.

국짐 추천 진실화해위원들이 진실, 화해와 거리가 먼 반동적, 극우적 망언을 나불대자 – 이에 대해 1월 13일 <유신청산 민주연대>를 비롯한 민주시민들은 “이런 심각한 흠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진실화해위원으로 추천한 국짐은 이 부적격 위원들이 빨리 자진사퇴하도록 만들거나, 혹은 추천을 취소하고 적격자를 다시 추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라이트 파시즘이 머릿속에 뼛속처럼 박힌 차기환 씨와 김광동 씨를 진실화해위원에 추천한 국민의짐은 친일, 학살, 군사독재의 부끄러운 과거를 감추려는 집단임이 이미 만천하에 드러나 있다. 국민의짐을 영구해체하라!

 

同均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