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에 이어 햄버거 값을 인상한다. 한국맥도날드는 2월 17일부터 30개 메뉴의 가격을 100원에서 300원 인상하는데, 맥도날드 측은 "원재료 값과 국제물류비가 상승하면서 30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2.8% 정도 인상하게 되었다."고 가격 인상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맥도날드가 가격 인상을 결정하기 전,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 쉐이크쉑버거 등의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은 2021년 말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