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유영석 명곡까지 도용한 국민의짐 손창현 씨 김민정 씨의 소설을 무단도용해 말썽을 빚은 국민의짐 소속 손창현 씨가 유명 가수 유영석의 명곡 ‘화이트’의 후렴구까지 무단 도용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이는 국민의짐 손창현 씨가 얼마나 저작권 의식이 희박한가를 보여주는 또 다른 대목이라 할 수 있다. 국민의짐 손창현 씨의 이런 도 넘은 무단도용 행각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국민의짐 손창현 씨는 김민정 소설가와 가수 유영석에게 사죄하라! 오피니언 2021.01.20
[사설] 문재인 대통령의 G7 정상회담 초청을 적극 환영한다 올 6월 영국에서 개최 예정인 주요 7개국 정상회담에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도 공식 초청된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으로 – 주요 7개국 회원은 아니었지만,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력이 올라가면서 호주, 인도와 함께 ‘주요 7개국(G7)’ 동맹의 확장판인 ‘민주주의 동맹 10국(G10)’의 일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6월 개최 예정인 주요 7개국 정상회담에 공식적으로 초청되어 대한민국의 강해진 국력과 높아진 국격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를 소망한다. 오피니언 2021.01.19
[사설] 지역방송을 폄훼한 김 윤씨와 철수의당! 아주 가관이다 철수의당 서울시당위원장 김 윤 씨가 월성 핵발전소 방사능 누출 문제를 보도한 포항문화방송을 향해 “감히 지방 방송 주제에…”라는 정신나간 쌉소리를 지껄였다. 지역언론에 대한 김 윤씨와 철수의당의 인식이 얼마나 저열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 윤씨와 철수의당의 이런 정신나간 추태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의 ‘#1합시다’ 캠페인을 “는 사전선거운동이다”라 폄훼한 국민의짐(国民の荷物/황국신민의힘)과 다를 바 없는 천박함의 극치다. 지역언론은 지방분권 민주주의의 토대다. 지역언론을 모욕한 김 윤씨와 철수의당은 포항문화방송을 모욕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오피니언 2021.01.18
[사설] 박근혜씨는 지옥에서 영원히 불타거라! 희대의 국정농단범 박근혜씨가 총형량 22년을 선고받았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문화계 블랙리스트, 메르스 대처 소홀, 비선실세(최서원씨)와 국정농단 등 여러 죄악을 저질러 온 자가 바로 박근혜씨다. 우리 민주시민들은 국정농단범 박근혜씨의 죄악을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박근혜씨가 저지른 죄악을 망각하고 “박근혜 씨 사면”을 외치는 기회주의자들과 “박근혜 씨 석방”을 외치는 극우 박사모부대들의 망동을 엄하게 응징할 것이다. “박근혜 씨 사면”을 외치는 기회주의자들은 이 땅을 떠나라! “박근혜 씨 석방”을 외치는 타국기부대도 이 땅을 떠나라! 그리고 국정농단범 박근혜씨는 지옥에 떨어져 불타거라! 오피니언 2021.01.16
[사설] 살균제 기업 봐주는 법원을 규탄한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일으킨 가해기업 SK케미칼과 애경에 대해 법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가습기 살균제 원료가 폐 질환을 유발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얼토당토 않은 이유에서다. 아니 이것이 말이 되는가? 법원의 이런 행패는 살균제 참사 가해기업을 봐주는 ‘가해기업의 하수인’이나 다름 없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많은 이들의 목숨을 위협한 가해기업 SK케미칼과 애경을 1심에서 ‘무죄’로 봐준 법원을 강력히 규탄한다. 오피니언 2021.01.14
[사설] 핵마피아 정용훈 교수는 강단을 떠나거라! 2017년 “후쿠시마에서는 사람이 살아도 문제가 없다”라는 망언을 지껄인 카이스트 정용훈 교수. 그런 그가 이번에는 “월성 핵발전소 방사능 누출은 당연한 것이다, 이걸 음모로 몰아 수사를 물타기하려 한다”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까지 떠들어댔다. 월성 핵발전소 주변에서 검출된 삼중수소는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신체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방사성 물질이다. 그런데도 후쿠시마 핵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의 교훈을 잊어먹고 “월성 핵발전소 방사능 누출은 당연하다”니?! 정용훈 교수는 핵마피아다! 우리는 핵마피아 교수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 핵마피아 정용훈 교수는 강단을 나가라! 오피니언 2021.01.13
월성 핵발전소 누출 사실을 외면한 핵마피아-거대언론 경주 월성 핵발전소 부근에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언론매체에서는 이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거대 언론매체가 핵마피아와 결탁해서 해당 사안을 은폐한 것이 아닌가 – 하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모름지기 제대로 된 언론매체라면 – 핵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 현황과 이 사건이 미칠 파장에 대해 심층분석하는 기사를 내놓는게 정상 아닌가? 그런데 지금 월성 핵발전소 부근 방사능 유출에 대해 대부분의 언론매체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거대언론매체는 핵마피아들과 한통속이다. 오피니언 2021.01.12
[사설] 월성원전 방사능 사고에 침묵하는 주요언론, 핵마피아다! 경상북도 경주시 월성 핵발전소 부근에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었다는 것이 한국수력원자력의 자체 조사를 통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요언론들은 (포항문화방송과 안동문화방송 등 일부 언론을 제외하고) 이 사실에 대해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이 쯤에서 우리는 핵발전 신화에 너무 빠진 나머지 – 월성 핵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대형언론사들도 핵마피아들과 공범이라 할 수 있다. 모름지기 올바른 언론매체라면 월성 핵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해 심층 분석 보도하여 핵발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 의무 아닌가? 방사능 누출사고에 침묵하는 언론은 언론이 아닌 핵마피아다. 오피니언 2021.01.11
[사설] 대한민국 극우와 미국 극우, 닮아도 너무 닮았다. 1월 6일 미국에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극우파들이 의회당에 무단 난입하여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인준을 위한 회의를 방해하는 난동이 벌어졌다. 그런데 트럼프를 지지하는 미국 극우파들의 이번 난동을 보면 2019년 12월 “공수처법, 선거법 저지”를 외쳐대며 국회의사당에 쳐들어가 난동을 피우고 경찰관까지 폭행한 자한당(*현 국짐)과 타국기부대(=태극기모독부대)의 모습과 너무 닮았다. 이렇듯 대한민국의 정신나간 극우들(수구, 뉴라이트, 국짐)은 미국 극우(공화당, 골수 트럼프 지지자)들의 폭력적인 행위까지 따라하고 있다. 대한민국 극우들과 미국 극우들이 저러다 쿠데타까지 일으킨다면? 큰일 난다. 오피니언 2021.01.08
[전망대에서] 속간의 의미 지난 1월 4일, 17일간의 휴간 및 재정비 기간을 마치고 동균신문이 다시 독자 여러분 앞에 돌아왔다. ‘속간’이란 무엇인가. ‘속간‘이란 발행을 잠시 멈췄던(휴간했던) 신문이나 잡지를 계속해서 다시 펴내는 것을 의미하지만 – 그와 동시에 새롭게, 다시, 처음부터 펴내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동균신문에게 속간은 무엇일까. 바로 ‘계속해서 다시 펴내는 것’이면서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2020년 8월 4일 평일 8면, 주말 6면의 지면을 갖추고 공식적으로 창간한 동균신문은 같은 해 12월 16일 1차 연말연시 휴간기간에 접어들 때까지 기성 언론이 다루지 않는 진짜 뉴스를, 기성 언론과 검찰권력이 부끄러워하고 감추고 싶어하는 뉴스를 거침없이 보도해 왔으며 – 속간한 지금도 그렇.. 오피니언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