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콘월에서 2박 3일간의 2021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은 현지시간으로 6월 13일 저녁 6시, 오스트리아 방문을 위해 비엔나공항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의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은 – 조선 말기 1892년 오스트리아와 수교한 이래 129년 만에 최초의 대한민국 대통령 방문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성공적인 첫 국빈 방문을 기원하는 뜻에서 태극기와 오스트리아 국기가 함께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비엔나공항에 나온 오스트리아 상원 부흐만 의장, 오스트리아 외교부 엔노 드로페닉 의전장, 신재현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 내외분 그리고 재오한인연합 임창노 회장과 차례로 인사를 나누며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첫 일정을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께서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