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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새 이름은 ‘SSG 랜더스’

2000년 창단한 SK와이번스가 신세계그룹의 품으로 오게 되면서 새 명칭으로 ‘SSG 랜더스’를 정했다. 3월 5일 신세계그룹은 2월 인수한 SK와이번스의 새 구단명으로 ‘SSG 랜더스(Landers)’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랜더스(Landers)’라는 말에는 인천광역시를 상징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처럼 인천을 떠올릴 수 있는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팀명임과 동시에 – 여객기나 여객선을 타고 대한민국에 첫 발을 내딛을 때 처음 마주하는 도시이며, 대한민국에 야구가 최초로 상륙한 도시라는 의미를 담아 해당 팀명과 어울리기도 한다. 신세계그룹은 “새로운 팀 이름을 정할 때, 인천을 대표할 수 있고, 인천광역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하는 데에 우선점을 두었다.”며 새 팀명 제정의 뜻을 ..

스포츠 2021.03.07

[사설] 거만한 썩렬씨와 뇌물의 여왕 김거니를 감옥으로!

를 통해 기업들에게서 뇌물을 받고 어슬렁거렸던 썩렬씨(실명 윤 석렬)의 부인 김거니(실명 김 건희) 씨의 행패가 아주 가관이다. 김거니 씨는 썩렬씨가 검찰 두목으로 물망에 오르자 기업들에게서 거액의 대가성 협찬용 뇌물을 받았다. 즉 다시 말해 김거니 씨는 ‘뇌물집착녀’임을 스스로가 증명한 것이다. 여기에다 협찬사들도 가관인 건 마찬가지인데 –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GS칼텍스), 개인 비리(컴투스, 게임빌) 등 기업 윤리를 스스로 저버린 기업들도 공범이라 할 수 있다. 더 가관인 건 이들 기업들이 썩렬씨의 막강한 검찰 두목으로서의 지위를 ‘보험용’으로 협찬했다는 것이다. 이름하여 검찰권력과 경제권력의 환장할 협작인 셈이다. 이렇게 괴기스러운 범죄 행각을 밥 먹듯이 저지르고 다니는 범죄백화점 썩렬씨 일가..

오피니언 2021.03.07

‘솔비 케이크’서 곰팡이가? 전시용을 팔다니!

중견 연예인 솔비 씨가 디자인한 ‘솔비 케이크’로 유명한 어느 카페가 곰팡이가 핀 케이크를 판매해 문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건은 3월 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옴으로 처음 알려졌다. 이 글을 쓴 한 글쓴이는 “솔비 케이크로 유명하다는 카페에서 케이크를 구입했는데, 색색의 크림이 잔뜩 묻어서인지 겉에서부터 먹다 원가 맛이 이상하다 느끼게 되어 케이크의 속을 잘라봤더니, 케이크 빵 속은 곰팡이로 가득 차 빵 부분은 거의 못 찾아볼 정도다.”라 폭로했다. 아울러 해당 글의 글쓴이는 “무릎을 꿇고 사과해도 모자란 마당에 대표는 요즘 ‘힘들다’고 변명만 하더니 단돈 몇 십만원에 합의를 하자고 했다. 이걸 13개월 막내가 먹었다고 하는데 아이의 안부는 묻지도 않고, (곰팡이 케이크 사건을)..

사회 2021.03.07

학살범죄자 전두환 씨 손자(전재용 씨), 목사로 신분세탁하고 급똥방송서 자화자찬하고 자빠졌다

광주민주항쟁을 잔혹하게 탄압한 학살범죄자 전두환 씨의 둘째 손자 전재용 씨가 ‘목사’로 신분 세탁하려는 정황이 드러났다. 3월 5일 전재용 씨는 부인 박상아 씨와 함께 김환장 급똥방송(페비씨, FeBC) 이사장이 직접 진행하는 대담프로 에 출연해 – ‘교도소에서 신학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버마 민주항쟁 이후 피로 물든 버마의 모습에서 광주민주항쟁의 역사가 떠오르고 있는데, 그 시국에 광주민주항쟁 당시 시민들을 잔혹하게 탄압한 학살 범죄자 전두환 씨의 손자 전재용을 초청하고 자빠진 급똥방송의 행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다. 게다가 전재용 씨는 불륜으로 세 번째 결혼(그것도 부인 박상아 씨와)까지 저질렀으니 – 이혼자를 금기시하는 급똥방송의 분위기와도 맞지 않아 또 문제가 되고 있다. 급똥방송의 ..

사회 2021.03.07

버마 군사쿠데타서 또 다른 희생자 발생

버마(미얀마)가 군사쿠데타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 또 다른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3월 5일 저녁 5시 쯤 – 버마 중부 만델레이에서 쿠데타에 반대하는 반독재 민주화 시위를 펼치던 한 27세 청년이 목에 총을 맞은 채 세상을 떠났다. 이 사실을 제보한 시민은 이날 발생한 희생자가 이 청년 한 사람뿐만은 아닐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버마 군부는 더 이상 버마 시민들을 총칼로 짓밟지 마라! 버마에 민주주의를! 同均新聞

국제 2021.03.07

뇌물의 여왕 김거니 씨 그리고 코바나콘텐츠

범죄백화점 썩렬씨(실명 윤 석렬) 일가의 죄악이 곳곳에서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 썩렬씨가 3월 4일 대구에서 권영쥔 씨(실명 권 영진, 자칭 대구광역시장)와 낯뜨거운 정치행각 쑈를 벌이고 사퇴하면서 장모 죄은순(실명 최 은순) 씨와 부인 김거니(실명 김 건희) 씨 그리고 측근 한떵훈 씨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늘고 있다. 3월 5일 제2공영방송 MBC(문화방송)는 를 통해 – 썩렬씨의 부인 김거니 씨의 뇌물성 기업협찬금 수뢰 범죄에 대한 심층 보도를 내놓았다. 이날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에서 – 검찰은 김거니 씨가 운영하는 미술전시기획사 가 기업들에게서 받은 뇌물(후원금이라 하나 실제로는 뇌물에 가깝다! 그것도 청탁성 뇌물!)에 대해 대가성이 있다는 증거 및 증..

정치 2021.03.07

[사설] 동균신문은 버마 민주화를 지지합니다!

지금 버마(미얀마) 국민들은 군부쿠데타와, 군부독재와 싸우고 있다. 버마 군부는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민주적으로 선출된 민주정부를 전복시키고 버마의 역사를 다시 군사정부 시대로 되돌리려 하고 있다. 지금 버마에서는 군부독재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군부의 무분별한 폭력진압 속에서도 버마 민중은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동균신문은 버마 민중의 민주화 투쟁을 지지하며, 4.19 혁명, 광주민주항쟁, 6.10 항쟁의 영령들이 버마인들을 지켜줄 것이다. 버마인들이여, 끝까지 힘을 내라! 언젠가 군부 쿠데타세력이 완전히 소멸되고 버마 땅에 민주주의가 돌아오는 그 날까지! 同均新聞

오피니언 2021.03.06

[문화로 세상읽기] 불의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태국·버마의 ‘세 손가락’ 제스처

버마에서 군사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버마인들과의 연대를 상징하는 ‘세 손가락’ 제스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세 손가락’ 제스처는 태국과 버마(미얀마)에서 군부정권의 불의한 쿠데타와 독재에 저항하는 시민 불복종의 상징이다. (이는 태국과 버마가 군사쿠데타와 독재가 빈번하다는 점도 있다.) ‘세 손가락’ 제스처가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것은 2020년, 태국의 쁘라윳 군부독재에 저항하는 대규모 민주화운동을 통해서였다. 태국의 뜻있는 시민들은 ‘시민 불복종’을 상징하는 세 손가락 제스처를 통해 쁘라윳 군부에 맞서 민주화를 외쳤다. 그리고 2021년, 버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민주정부를 전복시켰다. 버마의 뜻있는 시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세 손가락’ 제스처를 통해 ..

오피니언 2021.03.06

프란치스코 교황, 사상 첫 이라크 방문

3월 5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교황청 역사상 최초로 이라크 방문을 시작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교황이 최초로 가지는 국외 순방이다. 5일부터 시작된 교황의 이라크 방문은 위축되어 가는 이라크의 카톨릭 공동체를 안심시키는 것은 물론, 카톨릭과 이슬람 간 대화를 촉진하기 위함에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라크에서 가장 존경받는 시아파 무슬림 성직자(‘이맘’)을 만난 다음 – 모술을 방문하여 기도를 올린 뒤 스타디움에서 미사를 집전할 예정에 있다. 이라크 순방 시작 전 프란치스코 교황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주님에게 전쟁과 테르의 오랜 세월 후 화해와 용서를 갈구하는 순례자로서 이라크를 찾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라크의 기독교 공동체 중 67%가 카톨릭(정확히는 동방 카톨릭교회)이며, ..

국제 2021.03.06

내장사 대웅전 화재… 창건 이래 4번째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 내장사의 대웅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월 5일 저녁 6시 30분쯤부터 시작된 화재는 2시간 반만에 진압되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에 화재가 다시 발생한 내장사의 대웅전은 2012년 누전으로 인해 불에 탔으며, 2015년 35억원의 예산을 들어 복원되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채 인화물질을 사용해 이번 내장사 대웅전 화재를 저지른 방화범 A 모 씨(승려)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다른 승려들과의 내부 다툼에 불만을 품고 화재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며,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장사는 636년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 중의 하나며, 이번에 발생한 내장사 대웅전 화재는 조선시대 중기 정유재란, 1951년 6.25 전쟁 도..

사회 202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