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13

국제전기통신연합 6G 비전그룹 의장에 삼성리서치 최형진 연구원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전파통신 부문 총회에서 – 삼성리서치의 최형진 차세대 통신연구센터 연구원이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오늘(3월 16일) 삼성전자는 3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 이동통신 표준화 회의 총회에서 최형진 연구원이 의 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전파통신 부문 중 은 5G를 이을 차세대 이동통신 6G의 성능과 요구사항 정의, 표준화 및 상용화 로드맵 등 6세대 이동통신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신설된 부서로 – 최형진 연구원은 5G 비전 의장으로 활동한 이력과 5G 표준 기여도는 물론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아 6G 표준화 영역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同均新聞

경제 2021.03.16

구글, 7월부터 앱 개발사 수수료 15%로 낮춘다!

올 하반기부터 구글은 대기업, 중소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개발사의 수수료를 15%로 인하한다. 3월 15일 구글은 7월 1일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유료 콘텐츠를 판매하는 –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를 포함하는 모든 개발사에게 연간 100만 달러(우리 돈으로 약 11억원) 매출에 대해 15%의 수수료를 적용하고, 초과 매출에 대해서는 (15%의 2배인) 30%의 수수료를 적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구글 한국지사 측은 “개발사 연매출이 20억원이면, 11억원 매출에 대한 수수료는 15%, 나머지 9억원에 대해서는 30%가 적용된다. 이 정책은 구글 플레이에서 유료 콘텐츠를 판매하는 대부분의 국내 개발사에 수수료 인하 혜택을 줄 것이다.”라 설명했다. 아울러 구글 한국지사는 국내 개..

경제 2021.03.16

드론정보포털 등장!

국토교통부에서 국내 드론(무인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새로운 사이트 ‘드론 정보 포털’을 오늘(3월 15일)부터 선보인다. ‘드론정보포털’은 국내 드론 기업과 각 기업의 드론 제품 정보는 물론, 드론 비행과 관련된 드론 전문 웹사이트로 – 운영주체는 항공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이다. ‘드론정보포털’에서는 81개의 국내 드론기업은 물론 215개 드론 제품을 사업 영역, 종류, 사용 용도, 최대 이륙 중량 등 여러 조건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 드론 실증도시,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해외 진출 지원 등 드론과 관련된 최신 정책과 지원사업 동향 또한 제공한다. 同均新聞

경제 2021.03.15

비트코인 값, 역대 최고가 찍고 ‘숨고르기’

가상화폐 중 하나인 비트코인 값이 역대 최고가를 찍은 다음 7,000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 의하면 – 3월 14일 밤 8시 1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 값은 6,940만 2,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새벽 5시 24분 비트코인 값은 7,000만원을 찍었으며, 아침 8시 45분에는 7,10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은 7,145만원을 넘어섰지만, 상승 분을 일부 반납하고 7,000만원 아래로 내려오게 되었고 –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6,916만 8,000원대에 거래되기도 했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새벽 5시 13분 7,000만원을 돌파하여 7,120만원까지 상승했고, ‘코인원’과 ‘코빗’에서도 비트코인의 가격이 7,100만원을..

경제 2021.03.15

오뚜기에 미역 납품한 업체, 중국산 미역에 약품 처리 의혹

‘착한 기업’으로 알려지며 시민들의 지지를 받은 오뚜기가 때아닌 굴욕에 휩싸였다. 바로 오뚜기 사에 미역을 납품하는 한 업체가 중국산 미역을 국산으로 둔갑시킨 것도 모자라 – 미역에 약품 처리를 했다는 의혹이 드러난 것이다. 3월 11일 제2공영방송 MBC(문화방송) 텔레비전의 는 이라는 단독보도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MBC 뉴스가 확보한 문건과 계좌 내역에 의하면 – 미역 납품업체는 2019년 12월 전라남도 영암에 있는 한 화학 회사에서 1,000킬로그램의 염화칼슘을 58만원에 구입했다. 해양경찰은 ‘가루 형태의 염화칼슘을 물에 녹여 중국산 미역을 씻어 건조작업을 했고, 이를 오뚜기에 납품했다.’고 수사 결과를 내렸다. 이에 대해 미역 납품업체는 “이것은 경쟁사의 허위 제보다. 이로 인해 ..

경제 2021.03.12

은행권 가계대출 규모, 1003조 1000억원!

은행권 가계대출 규모가 1,000조원을 넘어섰다. 그것도 1,003조 1,000억원이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의하면 - 2월 말을 기준으로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 대비 6조 7,000억 증가한 1,003조 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2월 9조 1,000억원에 이어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4년 이후 2번째로 큰 증가폭으로 – 특히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 담보대출이 한 달이 지나면서 6조 4,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가계대출 규모가 1,000조원을 넘은 것에 대해 한국은행은 “전세자금대출을 중심으로 주택 담보대출의 높은 증가세가 이어졌고, 전셋값이나 신학기 이사철 수요 등이 전세자금 대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라 설명..

경제 2021.03.11

미국 증시에서 퇴출된 ‘차이나텔레콤’, 중국 증시에서 상장 준비중

중국의 대표적인 3대 이동통신회사 중 하나인 차이나텔레콤이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퇴출된 지 약 두 달 만에 중국 본토증시(일명 ‘A주’)에 입성할 예정이다. 3월 10일 ‘중국증권망’ 등 현지 매체들에 의하면 – 3월 9일 차이나텔레콤은 공시를 통해 “중국 본토증시(A주) 주식발행을 곧 신청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으며 – “A주 상장은 디지털화 발전 기회를 잡고, 투자 경로를 넓히며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차이나텔레콤은 홍콩 증시에 상장되어 있으며 – 중국 본토증시(A주) 상장을 통해 최대 120억 9,300만의 주식을 발행할 예정에 있는데 – 이는 홍콩 증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주식의 13%에 달하는 물량이라 할 수 있다. 중국 증시는 차이나텔레콤의 입성 예정..

경제 2021.03.11

테슬라 주가 20% 폭등… 들썩거리는 주식 시장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미국의 테슬라 사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다가 20% 폭등하면서 반등의 기회를 얻었다. 이에 주식 시장도 들썩거렸는데 – 이는 테슬라 사의 주식을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음에 있다. 3월 9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 테슬라 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64%(110.58달러) 상승한 673.58달러(KRW 767,500)에 거래를 마쳤으며 테슬라 사의 주가는 678.09달러(KRW 772,700)까지 치솟기도 했다. 테슬라 사의 주가가 한순가에 폭등한 요인으로는 판매량의 상승, 미국 국채 금리 하락, 기술주가 주를 이루는 나스닥 지수의 상승 등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同均新聞

경제 2021.03.10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3.3%! 방역-경제 모범국의 쾌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1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3.3%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가 제시한 3.1%, 대한민국 정부의 3.2%보다 각각 0.2, 0.1% 높다.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중간 전망에 의하면 – 2021년 대한민국의 예상 경제성장률은 3.3%로, 2020년 12월보다 0.5% 높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대한민국의 경제가 미국 등 일부 국가와 함께 2021년 중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 2021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5.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와 방역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새로운 강국’ 대한민국의 전진은 계속된다! 同均新聞

경제 2021.03.10

30대 기업 여성임원, 아직도 20%대에 그쳐

어제(3월 8일)은 110번째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이었다. 그러나 그 날이 무색하게만큼 대한민국 30대 주요 기업에서는 여전히 남성 직원이 여성보다 훨씬 많은 성비 불균형이 여전히 심각하다. 기업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는 – 주요 30대 기업의 1999년과 2019년 남녀 성비 및 평균 보수 변동 현황을 분석했는데 – 남녀 성비 불균형은 개선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심각하다고 밝혔다. 특히 30대 기업 전체 직원 중 여성 직원의 비중은 1999년 남성 100명당 15명에서 2019년 100명당 20명으로 여성 임원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 여전히 남성 직원이 압도적으로 많은 불균형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남성 직원 평균 보수 대비 여성 직원의 보수 비율은 1999년 65.8%에서 2..

경제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