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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동대전점, 매각된다

홈플러스의 대전 지역 점포 중 하나인 동대전점이 매각된다. 이는 탄방점, 둔산점에 이어 3번째 매각 결정으로 – 동대전점 매입 주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8월 17일 홈플러스 측은 자산 유동화를 위해 점포 축소 방침에 따라 동대전점에 매각 결정 통보를 내렸다. 2002년 개점한 동대전점은 14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정규직 97명, 용역 직원 17명 그리고 임대매장과 협력체 직원 6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로써 동대전점은 매각 계약일에서 약 1년 동안 영업한 후 폐점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홈플러스의 대전 지역 점포로는 탄방점, 둔산점, 동대전점, 유성점, 문화점, 가오점, 서대전점이 있는데, 탄방점과 둔산점에 이어 동대전점이 매각되면 유성점, 문화점, 가오점 그리고 서대전점만 남게 된다. 홈플..

경제 2021.08.20

청와대 국민청원, 어느덧 4주년!

청와대 국민청원이 도입 4주년을 맞았다. 청와대 국민청원의 도입 4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국민청원 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을 통해 청원 답변자가 되어 국민청원 4주년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특별영상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청와대 국민청원 4주년의 의의에 대해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문재인 대통령 민주정부(민주정부 3기)의 상징이 되었다고 밝혔으며, 해결할 수 없거나 정부 권한 밖에 있는 청원도 있지만,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국민이 호소할 수 있는 곳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는 말씀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연합(U.N.) 전자정부 평가에서 세계 1, 2위를 다투고 있는데 – 청와대 국민청원은 온라인 참여 분야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

정치 2021.08.20

도쿄올림픽 이어 패럴림픽 선수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021 도쿄 하계 올림픽이 막을 내리고 2021 도쿄 하계 패럴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 도쿄 패럴림픽 선수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월 19일 도쿄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처음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선수도, 일본 거주자도 아니다."라 밝혔다. 2021 도쿄 하계 패럴림픽 개막이 4일 앞으로 남은 시점에서 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신규 확진 16명을 비롯하여 총 74명으로 – 다수는 일본에 거주 중인 패럴림픽 관계자들과 계약 업체 직원들로, 그 중 6명은 현지 훈련장 등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2021 도쿄 하계 패럴림픽은 8월 24일 개막하여 9월 5일까지 개최되며, 개최국인 일본을 비롯해 160개 국가에서 4,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동..

국제 2021.08.20

언론중재법 개정안 통과: 드디어! 언론개혁의 문이 열린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 중의 하나인 언론개혁을 위한 역사적인 첫 걸음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8월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여-야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의결되지 못하고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된 을 재석 16인 중 찬성 9명으로 가결했다. 그동안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7월 2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되었지만, 조중동과 종편 등 악의적 가짜뉴스를 쏟아내는 수구언론들과 동맹을 맺고 있는 국민의짐의 방해로 인해 많은 진통을 겪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 전체회의에서도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국민의짐 소속 의원들은 떼로 몰려들어 문화체육관광위 회의실과 도종환 위원장을 에워싸고 고성..

정치 2021.08.20

충청북도 4개 시, 군서 코로나19 40명 확진 발생

충청북도의 4개 시/군 – 청주, 충주, 진천, 음성에서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월 19일 충청북도에 의하면 – 충주시에서는 16명, 청주시에서는 13명, 진천군에서는 7명 그리고 음성군에서는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먼저 충주시에서는 방과후 수업 강사 관련 확진자가 2명 발생했는데 – 이들은 자가격리를 받던 도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노인 모임에서도 확진자 가족 1명, 원예농협에서도 접촉자 1명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유리 및 창호제품 회사와 관련된 확진자 2명이 더 추가되었으며, 여기에 증상발현으로 인해 검사를 받은 외국인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총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다음으로 청주시에서는 대형마트..

사회 2021.08.20

(사설) 휴간의 의미

내일 모레(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 동균신문은 10일 동안 임시 휴간 체제에 들어간다. 이는 편집인 본인의 토플 시험 준비와 기숙사 준비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더 나은 신문 발행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기도 하다. 휴간은 무슨 의미인가? 그것은 단순히 발행을 쉬는 것의 의미이기도 하지만, 그 '쉬는 기간' 동안 더 좋은 신문이나 잡지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다. 이를테면 어떤 내용을 보강할 것인가, 어떤 내용을 개선할 것인가, 레이아웃을 어떻게 새롭게 할 것인가... 등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휴간은 앞서 말했듯 재충전의 시간으로 – 9월에 있을 6면 체제 전환 및 지면개편과도 맞닿아 있다. 학기중으로 돌입하는 9월부터 공개될 새 지면을 작업하기 위해 이 휴간의 시간을 가지며..

오피니언 2021.08.19

2023 월드시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전주에서!

오는 2023년 월드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전주에서 개최된다. 8월 18일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전주시장실에서 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협약식에서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김택규 회장, 전주시의 김승규 시장, 전북배드민턴협회의 심용현 회장도 참석했다. 2023년 월드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세계 배드민턴 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 전주시, 그리고 전북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 배드민턴 은퇴선수, 동호인 선수와 가족 등 국내외를 막론한 50개 국가의 약 5,0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월드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2011년 캐나다 밴쿠버, 2013년 터키 앙카라, 2015년 스웨덴 헬싱보리, 2017년 인도 코친케랄라 그리고 2019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2..

스포츠 2021.08.19

아이티 강진 사망자, 1,941명으로 증가

카리브 해 연안의 섬나라 아이티에서 8월 14일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1,941명을 기록했으며, 부상자도 약 9,900명에 달하고 있다. 아이티 정부는 규모 7.2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941명에 이르며, 부상자도 약 9,900명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7.2 강진으로 인해 7,000여 채의 주택이 완전히 무너지고 5,000채가 부분 파괴되는 등 30,000여 명이 집을 잃었고, 지역에서의 병실 상황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 특히 아이티 남서부에 위치한 라질 시의 경우 – 지진의 여파로 병원 건물이 무너지면서 부상자들은 야외텐트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가 라질 시의 경우, 인근 건물들이 16킬로미터 범위 내에서 모두 무너진 상태라 회복이 불능한 지경이다. 8월 14일 ..

국제 2021.08.19

남양유업 홍원식씨, 사퇴한다더니 회장직 버젓이 계속한다

불가리스 코로나19 효능 허위광고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5월 초 사퇴선언을 한 남양유업 회장 홍원식 씨가 사퇴선언한 지 석 달이 지난 현재 여전히 회장직을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다가 홍원식 씨의 두 손자는 임원으로 복직하거나 승진하는 등 남양유업 내 족벌경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오늘(8월 19일) 공개된 남양유업 측의 반기 보고서에서는 – 홍원식 씨의 직함은 여전히 '회장'이고, 상근 여부에서는 '상근'이라 표기되어 있어 – 남양유업은 여전히 홍씨 일가의 족벌기업임을 자기 스스로 인증했다. 5월 4일 홍원식 씨는 4월 발생한 불가리스 코로나19 효능 허위광고 사건("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이 터지며 검증되지 않은 내용으로 소비자를 오도했다는..

경제 2021.08.19

게임 계정 판다며 1,900만원 편취한 20대 후반 집행유예

메이플스토리 등의 게임 계정을 팔겠다며 다수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19,000,000원 상당의 현금을 편취한 27세 A 아무개 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되었다. 8월 18일 대전지방법원 형사6단독은 – 게임 계정을 판다며 현금 편취를 저질러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아무개 씨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선고 그리고 보호관찰 명령을 내렸다. 2019년 11월 21일부터 2021년 2월 25일까지 A 아무개 씨는 인기 게임 계정, 피규어, 그래픽 카드 등을 중고로 팔겠다며 27차례 19,000,000원 상당의 현금을 편취했다. 대전지방법원은 집행유예 선고 이유로 "피해자 다수를 대상으로 사기죄를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 대부분이 피해를 보상받았고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힌 점과 피고인이 부양해야 할 자녀가 ..

사회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