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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SNS 마스코트 이름 온라인 투표한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온라인 홍보를 위한 SNS 마스코트 이름을 공모하는 온라인투표를 3월 15일까지 개최한다. 국립대전현충원이 선보이는 SNS 마스코트는 3월 8일까지 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두 마스코트가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SNS 마스코트 이름의 후보로는 – 애국가의 ‘하느님이 보우하사’에서 따온 ‘보우리’, ‘보듬어주다’에서 유래된 ‘보다미’, ‘물결이 부드럽게 굽이친다.’는 뜻에서 유래한 ‘나울이’, 순국 선열의 얼을 받드는 뜻의 ‘다짐이’, ‘세상의 빛을 담다.’와 대한민국을 빛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상징하는 ‘빛담이’ 그리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지키며 불을 밝히는 ‘초롱불’과 ‘호국’을 합친 ‘호롱이’ 총 6가지 이름이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同均新聞

사회 2021.03.12

오뚜기에 미역 납품한 업체, 중국산 미역에 약품 처리 의혹

‘착한 기업’으로 알려지며 시민들의 지지를 받은 오뚜기가 때아닌 굴욕에 휩싸였다. 바로 오뚜기 사에 미역을 납품하는 한 업체가 중국산 미역을 국산으로 둔갑시킨 것도 모자라 – 미역에 약품 처리를 했다는 의혹이 드러난 것이다. 3월 11일 제2공영방송 MBC(문화방송) 텔레비전의 는 이라는 단독보도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MBC 뉴스가 확보한 문건과 계좌 내역에 의하면 – 미역 납품업체는 2019년 12월 전라남도 영암에 있는 한 화학 회사에서 1,000킬로그램의 염화칼슘을 58만원에 구입했다. 해양경찰은 ‘가루 형태의 염화칼슘을 물에 녹여 중국산 미역을 씻어 건조작업을 했고, 이를 오뚜기에 납품했다.’고 수사 결과를 내렸다. 이에 대해 미역 납품업체는 “이것은 경쟁사의 허위 제보다. 이로 인해 ..

경제 2021.03.12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만 65세 이상도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만 65세 이상까지 확대된다. 이번 달(3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요양병원에 있는 고령층(만 65세 이상) 환자들에 대해 추가 예방 접종이 시작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었다는 자료가 발표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독일, 이탈리아 등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대상을 고령층까지 확대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분기(4월부터 6월까지) 도입 물량도 확정되었는데 – 이르면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약 700만 회분을 공급받을 예정에 있다. 정부는 이번 달 중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이상 입원 및 입소자와 376,000여 명의 종사자에 대해 예방접..

사회 2021.03.12

카렌족, 버마 군부에 맞선다

버마(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야욕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 버마 소수민족 중 하나인 ‘카렌족’이 3월 5일 버마 군부의 폭압에서 카렌족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카렌족은 버마족과 샨족 다음으로 버마에서 세번째로 수가 많은 소수민족이며, 버마 인구에서 7%를 차지하고 있다. 버마가 영국 식민지였을 무렵 카렌족은 크리스트 교를 받아들였다. 1976년부터 카렌족은 버마 정부에 카렌 주의 자치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2월 20일 버마 정부와 휴전협정을 체결했던 을 비롯한 소수민족 무장단체는 “우리는 쿠데타 및 군사독재에 반대하는 대중 시위를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 “이 시위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소수민족은 국제사회는 물론이거니와 - 국내 외 ..

국제 2021.03.12

[특별성명] ‘썩렬씨 띄워주기’에만 급급한 친검찰 주류언론,읽지도 보지도 않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흘러가는데도 불구하고 – 이 땅의 수구언론들 – 특히 조센닛뽀, 도아닛뽀 등과 종편 방송은 연일 ‘썩렬씨(실명 윤 석렬) 띄워주기’에 동조하며 친검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센닛뽀는 3월 9일 “썩렬씨가 보여준 정치적 판단이나 언어 감각에 대한 평가도 나쁘지 않다. 중도/보수층 상당수는 썩렬씨가 그런 벽을 뚫어 거대여당이 질식시킨 지금 정치에 숨 쉴 공간을 마련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썩렬씨 찬양에 앞장서고 있다. 비단 조센닛뽀뿐 아니라 중앙르바오도 “공정과 정의를 열망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힘 센 참모들에게 둘러싸여 결단하지 못할 때, 민심을 읽고 행동으로 실천했던 ‘충신’은 떠났다.”라 주장하며 썩렬씨를 ‘충신’에 빗대가면서까지 민주정부 3기(문재인 대통령 행정부)를 폄하하..

오피니언 2021.03.12

엘시티와 썩렬씨 패거리는 한통속이다!

6년 전(2015년) 발생한 단군 이래 희대의 부동산 특혜분양 사건인 엘시티 사건을 덮은 검찰과 썩렬씨 패거리는 ‘한통속 패거리’였음이 드러났다. 3월 11일 추미애 전 법무장관께서는 라는 칼럼을 통해 엘시티 특혜분양 사건을 감춘 썩렬씨(실명 윤 석렬) 패거리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추미애 전 장관께서는 “검찰과 법원의 엘시티 특혜비리 은폐 의혹, 이제라도 신상을 밝혀야 한다. 엘시티 사건 당시 석똥현 씨를 무혐의 처리한 사람은 윤때진(실명 윤 대진) 씨로 – 썩렬씨는 자신과 의형제로 알려진 윤때진 씨를 통해 석똥현 씨를 덮어줬다는 연루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 궁금할 따름이다.”라 꼬집었다. 덧붙여 추미애 전 장관께서는 엘시티 특혜분양 사건을 완벽히 비호한 검찰에 대해서 공수처 차원의 별도 수사가 이..

정치 2021.03.12

국짐 빅형준 씨 자녀들 입시비리 밝혀지다!

국민의짐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 후보 빅형준(실명 박 형준) 씨의 부인 조 현씨가 2000년 전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입시 실기시험이 끝난 후 딸과 함께 찾아와 “잘 봐달라.”고 청탁한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그 시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의 채점위원이던 김승연 전 교수는 2009년(12년 전) 검찰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입시 부정사건이 수사되다 갑자기 중단된 배경으로 MB 정권기 청와대 정무수석이었던 빅형준 씨의 입김이 작용했을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3월 10일 김승연 전 교수는 민주시민 유튜브 채널 에서 빅형준 씨의 부인 조 현 씨를 비롯하여 대학 재학 중 경험했던 여러 입시부정 사례와 2009년 서울중앙지검과 서부지검에서 홍익대 입시 비리 사건을 수사할 당시 경험한 내용에 대해 증언했다. 김승연 ..

정치 2021.03.12

중국·러시아, 공동 달 탐사 우주정거장 건설 추진한다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 달 탐사를 위한 우주정거장 건설을 추진한다. 3월 8일 러시아의 사는 중국의 국가항천국과 공동으로 달의 표면과 궤도에 연구 시설을 건설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러시아 와 중국 국가항천국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와 중국 양국은 우주과학과 연구개발, 우주 장비와 기술 등에 대한 축적된 경험을 활용하여 국제 달 탐사 연구소 건설을 위해 공동 로드맵을 개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주정거장에서는 달 탐사와 활용을 포함해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을 가진 모든 국가와 국제 파트너에게 개방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2021년은 1961년 소련이 인류 최초로 유인 우주 비행에 나선 지 60년이 된다. 同均新聞

국제 2021.03.11

버마 민주항쟁에서 가장 주목받은 언론은: 바로 소셜미디어!

2월 버마(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가운데 – 버마의 젊은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쿠데타 반대 시위 현장을 세계에 중계하며 버마의 현 상황을 알리고 있다. 소셜미디어에는 자신들이 현재 겪고 있는 절박한 상황을 알리기 위한 버마 국민들이 올린 영상이 빼곡하다. 버마에서 활동하는 아이 민 탄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버마 시위의 현장을 전달하고 있다. 아이 민 탄 기자가 올린 게시글 가운데 – 한 23세 여자와 버마군 장교 사이에 오간 대화로 –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수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평범한 버마 국민들의 목소리를 늘리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어 버마에서 시민 1인언론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그러나 버마의 현실은 더욱 절망적이다. 군부의 체포 장면을 촬영하다 잔혹하게 탄압..

국제 2021.03.11

은행권 가계대출 규모, 1003조 1000억원!

은행권 가계대출 규모가 1,000조원을 넘어섰다. 그것도 1,003조 1,000억원이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의하면 - 2월 말을 기준으로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 대비 6조 7,000억 증가한 1,003조 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2월 9조 1,000억원에 이어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4년 이후 2번째로 큰 증가폭으로 – 특히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 담보대출이 한 달이 지나면서 6조 4,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가계대출 규모가 1,000조원을 넘은 것에 대해 한국은행은 “전세자금대출을 중심으로 주택 담보대출의 높은 증가세가 이어졌고, 전셋값이나 신학기 이사철 수요 등이 전세자금 대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라 설명..

경제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