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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서 퇴출된 ‘차이나텔레콤’, 중국 증시에서 상장 준비중

중국의 대표적인 3대 이동통신회사 중 하나인 차이나텔레콤이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퇴출된 지 약 두 달 만에 중국 본토증시(일명 ‘A주’)에 입성할 예정이다. 3월 10일 ‘중국증권망’ 등 현지 매체들에 의하면 – 3월 9일 차이나텔레콤은 공시를 통해 “중국 본토증시(A주) 주식발행을 곧 신청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으며 – “A주 상장은 디지털화 발전 기회를 잡고, 투자 경로를 넓히며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차이나텔레콤은 홍콩 증시에 상장되어 있으며 – 중국 본토증시(A주) 상장을 통해 최대 120억 9,300만의 주식을 발행할 예정에 있는데 – 이는 홍콩 증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주식의 13%에 달하는 물량이라 할 수 있다. 중국 증시는 차이나텔레콤의 입성 예정..

경제 2021.03.11

[사설] 4대강 불법사찰에 관여한 빅형준 씨는 부산광역시 시장 자격 없다

4대강 관련 불법사찰에 관여한 국민의짐 부산광역시장 후보 빅형준(실명 박 형준) 씨. 빅형준 씨는 자신이 4대강 관련 불법사찰에 관여했다는 사실이 문건에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문건 본 적이 없다.”고 발뺌하고 자빠졌다. 생각해 보자. 자신이 불법사찰에 관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 이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는 것이 상식인데 – 국민의짐과 빅형준 씨는 그럴 의지도 마음도 없는 철면피 그 자체다. 자신이 4대강 관련 불법사찰에 관여했다는 사실조차 망각한 국민의짐 빅형준 씨는 – 부산광역시 차기 시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적어도 시장 후보라면 최소 자신의 과거를 진지하게 돌아봐야 하지 않겠는가. 빅형준씨! 同均新聞

오피니언 2021.03.11

‘묻고 더블로 가!’로 유명한 탤런트 김응수 씨, 충청남도 홍보대사로

영화 에서 ‘곽철용’ 역을 맡아 “묻고 더블로 가!”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탤런트 김응수 씨가 충청남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3월 10일 – 충청남도청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 미술관’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응수 씨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홍보대사 위촉식’이 개최되었는데 – 김응수 씨는 충청남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유로 “충청남도의 강인영 정책보좌관이 고등학교 후배다. 몇 년 전부터 충남 홍보대사를 맡아달라고 해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김응수 씨는 “사랑하는 고향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홍보대사로서의 각오를 다짐했다. 탤런트 김응수 씨는 충청남도 서천군 출신으로, 전라북도 군산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바 있다. 同均新聞

사회 2021.03.11

광주민주항쟁 5월 어머니집, 버마 민주화 투쟁 지지 함께한다

광주민주항쟁 희생자 어머니들의 모임 회원들이 군사쿠데타에 맞서 민주화 시위를 전개하고 있는 버마(미얀마) 국민들과 연대하겠다고 나섰다. 3월 10일 회원 30여 명은 광주광역시 동구 5.18 민주 광장에서 버마 군사쿠데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버마 군부의 시민 학살을 규탄했으며, “군사쿠데타에 맞서는 버마 국민들의 저항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은 “버마 사태는 1980년 광주에서 자행된 전두환 신군부 정권의 시민 학살과 너무나 닮아있다. 수많은 비무장 시민이 죽어가고 수천명이 체포되어 고문당하는 일은 즉시 멈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버마 군부의 시민 탄압을 비판했다. 아울러 “버마 군부의 잔혹한 탄압과 살육이 멈출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나서야 한다. 더는 무고한 버마 시민들이 죽는 참혹한 일이..

사회 2021.03.11

[지울 수 없는 검찰의 죄악] 썩렬씨와 그 패거리들이 덮은 온갖 무혐의 사건들

썩렬씨(실명 윤 석렬 씨)와 그 패거리 검새들이 덮은 사건은 이미 곳곳에서 그 내막이 드러나고 있다. 6년 전인 2015년 (박그네 정권기) 발생한 엘시티 특혜분양 부동산범죄 사건을 덮은 검새들은 – 윤때진 씨와 임관혁 씨로 – 이 둘은 모두 썩렬씨 패거리의 일원이다. 검찰은 성범죄자 김하긔(실명 김 학의) 씨의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다는 핑계를 들며 ‘김하긔 별장 성착취 사건’을 ‘무혐의’로 봐줬고, ‘룸싸롱 접대 사건’,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사건’ 등에 대해서도 교묘하게 ‘무혐의’ 처리하는 등 제식구 감싸기에 정신이 팔린 모습을 보였다. 부산 엘시티 특혜분양 부동산범죄 사건을 덮은 검새들 역시 썩렬씨 패거리의 일원 중 하나로 – 이들은 세월호 책임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작자들로도 잘 ..

정치 2021.03.11

호영이가 또! 이번엔 “20~30대 백신 부작용 심각” 망언까지

주둥아리만 열면 막말을 거칠게 쏟아붓는 ‘국민 밉상’ 국민의짐 주호영 씨가 이번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0~30대에게서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미친소리를 지껄여 백신에 대한 불신과 정부 백신정책에 대한 폄훼를 일삼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국민의짐 주호영 씨는 3월 8일 국민의짐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부작용이 크고, 20~30대 젊은이들에게서도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불안감을 해소하려 문재인 대통령이 뒤늦게 접종에 나서겠다 한다.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라면 문재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면 나쁜 일은 아닌 것 같다.”는 웃긴소리를 떠들어댔다. 다시 말해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정확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20~30대 부작용이 ..

정치 2021.03.11

불법사찰 문건 제공받고도 나몰라라 한 국짐 빅형준 씨

국민의짐 부산광역시장 후보 빅형준 씨(실명 박 형준 씨)가 MB 정권 당시(청와대 홍보기획관 재임 시절) 불법 사찰 내용을 요청하고 보고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MB 정권 당시 국정원은 4대강 사업에 반대한 환경 시민단체들을 불법적으로 사찰한 바 있다. 2월 16일 KBS 뉴스는 “문재인 정부(민주정부 3기) 출범 이후 환경부의 요청에 따라 국정원이 제공한 1장의 요약 문서에서 – 사찰 내용을 보고받은 당시 청와대 주요 책임자들의 직함이 특정되어 있엇는데 – 이들 중에는 (MB정권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관을 지낸) 빅형준 씨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KBS 뉴스가 보도한 문건에서는 – “과 이라는 2개의 문건에서 빅형준 씨가 등장하는데 – 첫 번째 문서에서는 2009년 6월 26일 , 이라..

정치 2021.03.11

2021 도쿄 하계올림픽, 외국인 관중 없이 치른다

올해 7월 개최되는 2021년 도쿄 하계올림픽은 외국인 관중 없이 치르게 된다. 3월 9일 공동통신(共同通信)에 의하면 – 일본 정부는 2021년 도쿄 하계올림픽과 하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의 외국인 관중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이는 코로나19와 전염성이 강한 변종 바이러스 등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외국인 관중 수용이 불가능하다고 내린 조치다. 한편 일본의 우익 신문 요미우리신문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 일본인의 77%는 ‘대규모 유입에 의한 감염 재발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해외(외국인) 관중의 일본 방문을 반대했다. 2021년 도쿄 하계올림픽의 이런 준비과정과 이런 언론보도를 보노라면 – 세계와 고립된 갈라파고스의 길을 걸어가는 일본의 퇴보적 행보와 맞아떨어진다. 同均新聞

국제 2021.03.10

버마 군부, 민주화 시위 보도한 독립언론 5곳 무더기 폐쇄

버마(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던 독립언론 5곳이 무더기로 폐쇄되는 일이 벌어졌다. 버마 군부는 ‘미얀마는 지금(Myanmar Now)’, ‘7데이 뉴스 (7 Day News)’, ‘DVB(민주 버마의 소리)’, ‘미지마’, ‘키트티트 미디어’ 총 5곳의 독립언론에 대해 면허 취소를 내렸다. 이 5곳의 독립언론은 2월 1일 군부 쿠데타 발생 이래 현장에 취재기자, 사진기자 등을 보내 활발하게 취재 활동을 하며 버마 군부 쿠데타의 참상을 알려 왔다. 버마 군부는 군영방송 미와디 TV와 국영방송 MRTV를 통해 이 결정을 보도했다. 버마 군부의 독립언론 폐쇄 조치에 대해 버마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버마 시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버마 군부는 우리를 세상과 차단하려고 진실된 미디어를 막으려 한다...

국제 2021.03.10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 영국 BAFTA에서도 6개 부문 후보로 올라!

국내에서도 개봉한 정이삭 감독의 영화 가 영국 최고의 영화 및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 시상기관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 시상 후보작으로 올랐다. 3월 9일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 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on Arts)는 50개의 후보작을 발표했는데 – 이들 후보작 가운데에 정이삭 감독의 도 포함되었다. 정이삭 감독의 는 감독상, 외국어영화사, 남우조연상, 오리지널 각본상, 캐스팅상 총 6개 부문에 선정되었다. 2020년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에서 봉준호 감독의 이 외국어영화상과 오리지널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同均新聞

문화연예 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