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균신문 | THE DONGGYUN TIMES

근 5년 동안 대전광역시의 창업 기업 증가율이 수도권(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 지역 중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대전광역시의 인구 수 대비 기술 기반 업종의 창업 기업 수는 전국 6위를 기록했다.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정보센터에서 8월 13일 발간한 에 의하면 – 2020년 대전광역시 창업 기업은 39,000개로 전국 17개 시/도(광역시 포함) 중 14위이지만, 인구 1,000명 당 기업 수는 26.9개소로 전국 8위를 기록했다. 또한 2016년부터의 근 5년간 창업 기업 증가는 26.6%를 기록하여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서울특별시는 28.8%, 경기도는 34.5%, 인천광역시는 41.6%) 대전세종연구원은 "민선 7기 이후 추진된 창업 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2021년 7월 대한민국의 정보통신 기술(ICT) 수출액이 역대 7월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반도체 수출액이 이번 ICT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2021년 7월 대한민국의 정보통신 기술(ICT) 수출액은 19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0년 7월에 비해 30.2% 늘어났다. 이는 역대 7월 ICT 수출액 가운데 가장 높은 1위로 – 14달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 주력산업인 반도체가 이번 ICT 수출 호조를 이끌었는데 – 2021년 7월 반도체의 수출액은 2020년 같은 기간보다 39% 늘어난 110억 50,000,000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은 약 71억 달러를 돌파했다. 반도체뿐 아니라 2번째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 또한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과 신용등급 그리고 1인당 경상 국내 총생산(GDP)이 일본을 앞질렀다. 8월 12일 전국 경제인 연합회의 발표에 의하면 – 스위스 국제경영 개발연구원에서 거시경제, 정부와 기업의 효율성, 보건환경, 교육환경 등을 분석하여 국가 경쟁력을 종합 평가하는 국가 경쟁력 보고서에서 대한민국은 평가 대상인 64개국 가운데 23위를 기록했으며, 일본은 31위를 기록했다. 보고서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은 1995년 26위, 4위였지만, 2020년 대한민국은 23위, 일본은 34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이 일본을 역전했음을 밝혔으며,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 푸어스, 무디스, 피치의 신용등급 또한 대한민국이 일본보다 2단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 중 스탠더드 & 푸어스의 국가신용등급 가운데 ..

8월 11일 – 브라질 식약위생 감시국에서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 의 개발사 셀트리온은 브라질 식품의약 위생 감시국에 코로나 항체 치료제 의 임상시험 1상, 2상 결과를 비롯하여 국제 대규모 임상시험 3상 결과와 브라질발 감마 변이 바이러스,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예방 등에 대한 전임상 자료 또한 제출했다.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은 셀트리온이 제출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환자와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 승인을 허가한다고 밝혔고, 인터넷을 통해 중계된 당국자 회의에서는 투표로 의 긴급 사용 승인 여부를 검증했으며,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개발사인 셀트리온은 ..

2021년 7월 취업자 수가 27,648,000명을 기록하며 2020년 7월 대비 542,000명 증가하면서 취업자 수가 5달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부터 5달 연속으로 증가했으며, 실업자의 수는 4달 연속 감소했고 – 7월 기준으로 실업자는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취업자 수 5달 연속 상승의 요인으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출 호조에 따라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 연령별로 보면 - 20대와 40대, 50대 그리고 60대 이상에서 취업자 수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15세에서 29세의 청년층은 184,000명 증가하여 5개월 연속 늘었으며, 업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은 237,000명 증가했으며, 운수/창고업은 121,000명 늘어났다. 그..

2021년 7월 취업자가 542,000명 증가하여 5개월 연속 취업률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의하면 – 2021년 7월 취업자 수는 2020년에 비해 542,000명 증가하였으며 – 이는 2021년 3월부터 5달 연속 증가했다. 고용률 또한 취업률 못지않게 상승했는데 – 2021년 7월 고용률은 61.3%로 2020년보다 0.8%p 증가했다. 동균신문

미국의 유명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업체 테슬라가 8월 19일 캘리포니아 주 팔로알토에서 를 개최하고 자율주행 시스템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29일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씨는 일정을 밝히며 배터리 혁신기술 성과를 발표했던 지난 과 마찬가지로 – 자율주행 기술과 운전 시스템 등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일론 머스크 씨는 2019년 최초로 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했으며, 2021년 8월 19일 에서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공개 여부가 시장의 주목을 높이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주행에 따른 차량 안전관리 시스템의 업데이트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 씨는 2021년 1분기(1~6월) 실적 발표에서 “전기자동차/배터리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자율주행 인공지능 전문 ..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최초로 3상 임상 계획을 승인 받으면서 – 국산 백신의 상용화, 백신 자급화를 위한 역사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백신 의 임상시험 3상 계획을 승인했다. 이는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백신이 임상시험 최종 단계인 3상에 진입한 것 중에서 최초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은 재조합 백신이며, 몸 안에 특정 바이러스를중화할 수 있는 항체를 만들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몸 속에 침입했을 경우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 이번 백신은 항체를 많이 만들어내어 면역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번 백신 3상 시험은 이미 사용 허가된 백신과..

2021년 7월 고용보험 가입자가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485,000명 증가했다.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 2021년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390,000명으로 – 2020년 7월에 비해 485,000명 증가했다. 고용노동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통해 디지털-그린 일자리 창출로 고용안전망 강화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라 이번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구직급여의 경우 – 지급액은 1조 393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6달 연속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동균신문

2020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 외국인 투자도 늘어 2021년 6월 경상수지가 88억 50,000,000 달러(원화로 10조 1,200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8월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 2021년 상반기(1~6월) 경상수지는 총 443억 50,000,000 달러(원화로 50조 6,512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먼저 주요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2020년 6월 61억 80,000,000 달러(원화로 7조 580억원)에서 2021년 6월 76억 20,000,000달러(원화로 8조 7,026억원)로 상승했고, 본원소득수지는 2020년 6월 18억 10,000,000달러에서 25억 30,000,000달러로 확대되었으며, 금융 계정 부문에서는 42억 90,000,000달러의 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