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86

정인이 죽게 한 장하영 씨 친척, “양모가 마녀사냥당하고 있다”며 쌉소리한다

16개월의 짧은 생을 살다 간 정인이를 학대한 양모 장하영 씨의 친척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모(장하영 씨)가 마녀사냥 당하고 있다”며 네티즌들과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1월 14일부터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해당 계정에는 게시글이 3개 올라와 있었으며, 계정의 주인은 양모 장하영 씨의 친척으로 밝혀졌다. 계정주(양모 장하영 씨의 친척)는 “선한 마음으로 입양한 아이를 완벽하게 키우려다 일어난 과오로 마치 인민재판을 받는 지경이다. 도대체 여기가 북한인가? 양모와 양부가 시청률을 위해 편파방송한 방송국, 지지율 때문에 이슈 만드려는 정부, 그에 놀아다는 국민들에 의해 인민재판 당하고 있다.”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지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장하영 씨 친척의 쌉소리에 대해 네티즌들은 “미치지 않고..

사회 2021.01.21

월성 핵발전소 인접 주민들에게서 90배 넘은 삼중수소 검출되어

경상북도 경주시 월성 핵발전소와 인접한 지역의 주민들에게서 울산을 비롯한 타 지역에 비해 삼중수소가 검출되는 비율이 90배 가량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9월 24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방사선보건원 보고서 에서는 – 월성 핵발전소에서 가까운 양남면 주민 160명 중 68.8%에 달하는 110명에게서 90배 가량이 넘는 삼중수소가 검출되었다. 이는 월성 핵발전소에서 멀리 떨어진 울산광역시 북구 149명 주민 중 0.7%에 해당하는 1명만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과는 사뭇 대조된다. 양남면은 물론 양북면, 감포읍 등 월성 핵발전소와 가까운 지역에서도 삼중수소가 검출되었는데, 양북면의 163명 주민 중 50.3%에 해당하는 82명, 감포읍의 161명 주민 가운데 41%에 해당하는 66명에게서도 삼중수..

사회 2021.01.21

충청북도서 3명이 BTJ 열방센터 진단검사 거부

충청북도에서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BTJ 열방센터 방문자 130명 중 – 3명이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거부한 것이 발각되었다. 충청북도는 1월 4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충청북도 내에서는 130명이 대상이었으며, 이들 중 120명은 검사를 받았다. 한편 검사를 받지 않은 10명 중 4명은 정보 내용이 불일치하였고, 2명은 통화가 불가능하다. 또한 그 중 한 명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청주 2명, 제천 1명의 최종 3명이 고발될 예정에 있다. 충청북도 보건당국은 질병관리청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최종 확인한 뒤 끝까지 진단검사를 거부하는 자에 대해 고발할 예정이다.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된 충청북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직접방문 21명을 비롯하여 – n차..

사회 2021.01.20

뉴라이트 만화가 윤서인씨, 반성은 커녕 또 변명만 나불대

뉴라이트 파시즘 사상을 추종하는 친일-반민족 극우 만화가 윤서인씨가 자신이 내뱉은 독립운동가 폄훼 망언에 대해 참회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자신의 망언으로 상처를 입은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사죄 없는 변명만 잔뜩 늘어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1월 17일 윤서인씨는 페이스북에서 “이번에 논란이 된 글(독립운동가 폄훼)은 너무 짧게 쓴 실수였다. 전쟁으로 초기화되었던 한반도에서 100년 전 조상의 빈부가 지금 후손들의 자산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보긴 어렵다. 친일파들은 100년 이상을 끄떡없이 물려 줄 재산을 쌓을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 독립운동가라 하는 사람들은 대충 살았다고 말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게 내가 글을 쓴 의도였다.”며 아주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지껄였다. 윤서인씨는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이..

사회 2021.01.20

폐점 예정의 홈플러스 대전둔산점 직원·업체에 대한 지원책 나온다

올 연말 폐업을 코앞에 둔 홈플러스 대전둔산점의 직원들과 입점 업체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이 곧 이뤄질 예정이다. 1월 12일 르피에드둔산PFV(개발업체)와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및 홈플러스 둔산점 입점주협의회는 대전광역시의회에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 홈플러스 대전둔산점 폐업으로 인한 실직 위기에 처한 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대전둔산점 입점 업체 및 협력 업체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르피에드둔산PFV와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2020년 12월부터 홈플러스 대전둔산점 폐점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했으며 – 대전시의회와 박영순 의원의 중재 노력 또한 결실을 맺었다. 同均新聞

사회 2021.01.19

오늘부터 새 방역조치… 카페에서도 음료수 마실 수 있어

오늘(1월 18일)부터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새로운 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 포장 및 배달만 가능했던 카페에서도 음료수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포장 및 배달만 가능했던 카페에서도 밤 9시 이전까지 매장에서 음료수를 마실 수 있으며, 헬스장과 노래방 등은 면적 8제곱미터당 1명으로 제한하여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가 하면 스키장을 비롯한 실외 동계스포츠 시설에 대한 밤 9시 이후의 영업 제한 조치와 줌바 및 에어로빅 등의 그룹별 운동 제한 조치, 유흥시설 5곳과 파티룸 등의 집합금지 조치는 유지된다. 비대면으로만 이루어졌던 법회, 예배, 미사는 수도권 지역에서는 좌석 수 10%,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20% 내에서 대면 종교활동이 가능해졌다. 同均新聞

사회 2021.01.18

충청남도의회, 대안교육기관 지원 위한 근거 마련한다

충청남도의회가 대안교육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일 의원의 발의로 이루어진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월 15일 충청남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했다. 경기도를 비롯한 타 지역의 경우 –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및 학생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능력 및 적성에 따라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는 반면, 충청남도는 금산군을 비롯한 7개 시/군 지역에 14곳의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이 있지만, 이와 관련된 조례가 제정되지 않았다. 2020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의 송미영 선임 연구위원은 “충청남도 내의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

사회 2021.01.18

외국어를 온전히 우리말로 표기하는 새로운 표기법, 곧 등장할 듯

외국어 소리를 우리말로 온전히 표기하는 새로운 ‘한글 문법’이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월 13일 충남대학교 국어교육과의 정원수 교수는 – ‘마음 입자’와 ‘소리 입자’에 의해 생기는 ‘말소리 리듬파’ 생성 가설과 함께, 인간의 언어 속에 존재하는 5가지의 ‘한 박자 리듬꼴’을 통해 가장 새로운 언어학 이론인 ‘한글 운율 문법’과 ‘한글 문명론’을 정립하고 발표했다. ‘한글 운율 문법’의 핵심인 ‘한 박자 리듬꼴’은 세계 76억 인구가 사용하는 약 7,000종의 언어를 한글을 사용해 온전한 음절식 표기를 하는 단위 이론이다. 정원수 교수는 2020년 12월 30일 한글학회 학술지 ‘한글’의 81권 제4호에 ‘한글 운율 문법’ 이론을 발표했다. 同均新聞

사회 2021.01.16

윤서인氏, 독립운동가 폄훼했다

뉴라이트 파시즘(극우) 성향의 만화가 윤서인 씨가 독립운동가들와 그 후손들을 폄훼하는 망언을 일삼았다. 1월 12일 윤서인씨는 페이스북에 에 등장한 친일반민족행위자 후손의 집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을 비교하며 “친일행위자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한 걸까? 사실 알고 보면 100년 전에도 친일행위자 후손들은 열심히 살았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닌가”라며 반역사적인 망언을 퍼부었다. 이런 윤서인씨의 반역사적인 망언에 대해 MBC 송요훈 기자는 1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기 나라를 능멸하고 모독하는 것이 표현의 자유인가? 그것이 박그네는 무죄이고, 탄핵도 잘못된 것이니 박그네를 석방하라고 요구하는 자들이 말하는 ‘자유 보수’의 가치인가.”라고 신..

사회 2021.01.15

정인이 죽게 한 악질 장하영… 시민은 분노한다

16개월 된 아기였던 정인이를 가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희대의 악질 장하영 씨. 1월 13일 정인이를 숨지게 한 장하영 씨 부부가 재판대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장하영 씨 부부는 자신들의 살인혐의는 물론 아동학대 혐의까지 전면 부인하여 시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정인이를 죽게 만든 장하영 씨 부부에 분노한 시민들과 추모객들은 이날 몰려와 정인이를 숨지게 한 장하영 씨 부부를 향한 분노를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정인이를 학대하여 숨지게 한 장하영 씨 부부의 2차 공판은 한 달 뒤인 2월 1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정인이를 숨지게 한 악질 장하영 씨 부부가 법의 이름으로 엄벌받기를, 그리고 이 땅의 어린이들이 다시는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同均新聞

사회 202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