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86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가둔 40대, 징역 25년

9살 된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가둬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되어 – 1심에서 징역 22년을 선고받은 한 40대가 항소심에서 3년형이 추가된 징역 25년을 선고 받았다. 오늘(1월 29일) 대전지방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살인혐의 등으로 기소된 42세 A 모 씨에 대해 원심 판결(징역 22년)을 파기하고 2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으며 200시간의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수강 및 아동 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도 함께 선고했다. A 모 씨는 2020년 6월 1일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어느 아파트에서 9살 된 의붓아들 B 모 군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를 들어 여행용 가방에 3시간 가량 가둬 죽게 한 혐의로 1심에서 22년형의 징역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재판부는 “피해 어린이를 가방에 가두는 것은 상상조..

사회 2021.01.29

의정부서 노인폭행 저지른 철없는 10대들… 부끄러움을 몰라도 너무 몰라

의정부 경전철 등의 공공장소에서 노인을 마구잡이로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 해당 영상에서 노인 폭행을 저지른 중학생 2명에게 1월 27일 경찰이 노인학대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경찰서는 경전철 등의 공공장소에서 노인을 폭행한 A 모군과 B 모군에 대해 노인학대죄를 적용하고 법원 소년부로 송치할 예정에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 의정부 경전철에서 한 남학생이 노인에게 욕을 퍼붓고 목을 조르고, 심지어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의 가혹한 모습이 담긴 것으로 드러났으며, 또 다른 영상 역시 노약자석에 한 남학생이 앉았다가 노인과 시비가 붙어 욕하다가 훈계를 듣는 장면 등이 포착되었다. 노인 폭행을 저지른 철없는 10대들… 정말 부끄러움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同均新聞

사회 2021.01.28

코로나19 집단감염 키운 IEM국제학교, 대전광역시·중구청·교육청은 ‘나몰라라’

1월 24일 시작되어 확진자 133명에 육박한 IEM 국제학교발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대전광역시와 중구청,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이에 대한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아 문제가 되었다. 대전광역시 중구청 공무원들이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집단 기숙생활 사실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과의 협력 대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6월부터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가운데 – 그 해 7월부터 공무원들은 해당 시설에 대해 점검하기 시작했다. 이 때 제기된 민원은 ‘성가를 부르며 발생하는 야간 소음’과 학생들의 집단생활에 따른 위험성을 지적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이에 대해 중구청은 그 해 9월 대전광역시교육청에 ‘기숙사 등 학교 관련 시설에 대해 방역 지도 ..

사회 2021.01.27

IM선교회발 코로나19 심각한데… 전라북도서 “예배 회복” 기자회견을?!

대전광역시 중구 IM선교회 산하 IEM 국제학교발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와중에 전라북도에서 “예배 회복”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이 개최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1월 26일 은 전라북도청 현관 앞에서 “예배 회복을 위한 전북 100인 목회자 모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 이들은 “정부가 교회에 대해서만 엄격하다”며 웃긴소리를 하고 자빠졌다. 이들 중 대표 김인수 목사는 “전라북도에는 3300여개 교회, 50만 목회자와 성도들이 있다. 백화점, 마트, 지하철, 영화관, 공연장 또는 PC방, 식당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데 – 왜 유독 교회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를 드리라고 하는가?”라 주장하며 정부의 방역정책을 비웃었다. 심지어 연설자로 나온 의 공동대표 주요셉 목사는 “청년들은 감염되지도 않고, 감염된..

사회 2021.01.27

대전 IEM 국제학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IM선교회 산하 IEM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월 24일 125명 확진된 데 이어 – 1월 25일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확진자 132명 중 5명은 경상북도 포항에서 2명, 전라남도 순천, 인천광역시, 경기도 일산에서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IEM 국제학교발 코로나19 관련해서 검사 대상자는 IEM 국제학교 학생 120명과 교직원 및 자녀 38명의 – 총 158명이다. 대전광역시 방역당국은 이들 15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는데 – 158명 중 132명은 양성, 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검사 결과 대기 상태에 있다. 특히 학생 120명 중 1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교직원 및 자녀 38명 중 20명이 양성 판정, 17명이 음성 판정을..

사회 2021.01.26

윷놀이를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겠다고?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재단이 6억 원의 비용을 들여 올해 10월 본행사와 학술행사를 개최하려는 배경 중의 하나로 ‘윷놀이를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가 꼽혀 논란이 되고 있다. 2003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은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표 목록 및 긴급 목록에 각 나라의 무형유산을 등재하는 제도로 – 등재 기준은 공동체와 집단, 개인이 ‘문화유산’의 일부로 인식하는 실행, 표출, 표현, 지식, 기술은 물론 이와 관련된 전달 도구, 사물, 유물, 문화공간까지 포함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2001년 종묘제례 및 종묘 제례악을 시작으로 2003년 판소리, 2005년 강릉 단오제, 2009년 강강술래 등 21개가 인류무형문화유..

사회 2021.01.25

대전 IEM 국제학교서 코로나19 확진자 125명 발생

1월 24일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IM선교회 산하 비인가 교육기관 에서 1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는 IM선교회가 해외 선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기관이다. 대전광역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 이날 아침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낮에는 77명, 밤에는 42명 등으로 밤 9시 30분까지 1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중 18명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명은 ‘미결정’ 상태다. 대전광역시 방역당국은 이번 발 코로나19 사태의 원인은 밀집된 기숙생활로 인해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음성 판정자는 자가격리 조치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시설은 전면 폐쇄했..

사회 2021.01.25

테레비조센 제작진들, 사내서 생일파티하고 자빠져… 이게 뭐하는 짓이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정부에서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잠정 금지해달라고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 조센닛뽀(朝鮮日報)의 방송부 테레비조센(テレビ朝鮮)의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사내에서 생일 파티하고 자빠진 것이 드러났다. 테레비조센의 인기 시사 떼토크 방송인 프로그램 진행자 윤정호 씨는 1월 13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내에서 직원 14명을 데리고 생일파티를 진행해 말썽을 빚었으며 – 특히 참석자 가운데 3명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테레비조센의 모회사 조센닛뽀는 1월 20일 TBS 의 진행자인 딴지일보의 김어준 총수가 카페에서 제작진과 업무 회의를 한 것을 트집잡는 악의성 보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센닛뽀와 테레비조센의 이런 행태, 가면 갈수록 가관이다. 同均新聞

사회 2021.01.23

대전동부교육청 ‘여성재택숙직제’, 논란에 휩싸여

대전광역시 동부 교육청에서 운영하던 ‘여성 재택 숙직제’가 논란에 휩싸였다. 1월 15일 대전동부교육청은 일과 가정의 양립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 재택 숙직제’를 시행한다고 공표했다. 대전동부교육청의 여성 재택 숙직제는 – 집에서 숙직하는 제도로, 2인 1조로 편성된 여성 공무원이 일주일에 두 번 밤 9시 10분까지 청사 관리 업무 등을 하고 퇴근하면 경비업체가 다음날 아침까지 경비를 맡는 제도였다. 문제는 ‘숙직’이 관청이나 학교에서 밤에 교대로 잠을 자면서 지키는 일인데 – 왜 굳이 ‘재택’을 선택했는가에 있다. 이 제도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여성 재택 숙직제를 반대한다.”는 청원도 올라와 있다. 네티즌들은 대전동부교육청의 ‘여성 재택 숙직제’에 대해..

사회 2021.01.22

점점 미쳐가는 빤스 전꽝훈 씨

빤스사랑제일교회의 전꽝훈 교주가 더욱 더 정신이 나가고 있다. 1월 18일 빤스사랑제일교회의 전꽝훈 교주는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대부터 60대까지 모두 를 버렸는데, 호남만 돌아오는 속도가 늦고 있다”며 지역비하 발언에다 케케묵은 색깔론성 망언을 지껄이고 자빠졌다. 빤스사랑제일교회 전꽝훈 교주는 그것도 모자라서 민주정부 3기(문재인 대통령 정부)를 향해 “북한에다 나라를 갖다 바치려 한다”는 헛소리를 나불댔으며, 더 나아가 민주정부 3기(문재인 대통령 정부)를 지지하는 양심적인 목회자들과 크리스천들을 “가짜”라 규정하며 미친소리까지 서슴지 않았다. 빤스사랑제일교회 전꽝훈 씨의 이런 미친 환장 기자회견은 자신이 주도하는 뉴라이트 파쇼 단체 앱 선전으로 끝났다. 同均新聞

사회 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