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363

미국 46대 대통령 조 바이든, 15개 행정명령에 서명… 트럼프 정책 뒤집다

1월 20일 미국의 제 46대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 당선인이 공식 취임한 가운데 –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후 15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임기를 시작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바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후변화, 인종차별 문제 해결 등이 포함된 15개 행정명령에 서명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15개의 행정명령에는 – 파리 기후협약 재가입, 세계보건기구 탈퇴 절차 중단, 이민 정책 조정 등이 포함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역점 과제를 뒤집는 내용이 있다. 이 중 첫 번째 행정명령에는 미국인 4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 연방 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를 규정하고 있다. 또한 첫 번째 행정명령에는..

국제 2021.01.22

설빙, 중국 모방 브랜드와의 심판에서 승리!

유명 디저트 전문점 중 하나인 이 해당 회사를 모방한 중국의 한 기업과의 ‘설빙원소’ 무효 심판에서 승소했다. 상표평심위원회는 중국의 한 기업이 내놓은 ‘설빙원소’ 상표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렸고, “중국 기업이 정상적인 상표 등록 질서를 어지럽혔으며, 공정한 경쟁 질서에 해를 끼쳤다.”고 판단함으로써 설빙의 손을 들어주었다. 설빙의 상표를 모방한 중국의 한 업체는 설빙의 로고, 인기 메뉴, 카페 내부 구성과 진동 벨 디자인까지 그대로 베낀 것으로 드러났으며, 거기에 ‘설빙원소’라는 상표권까지 선점하며 수백 군데 가게를 내 성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설빙 측은 이번 사례를 선례로 하여 유사하게 피해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좀 더 안전한 지식재산 환경에서 공정히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

경제 2021.01.22

원-달러 환율, 2.3원 오른 1100.5원으로 산뜻하게 출발

오늘(1월 22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2.3원 오른 1100.5원에 거래를 시작하여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1월 21일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 E.C.B.)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Frankfurt)에서 개최된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0%로 유지하고, 예금 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0.50%와 0.25%에서 동결하겠다고 결정했다. 그렇지만 유럽중앙은행은 성명서를 통해 ‘팬데믹 대비 긴급 매입 프로그램’의 규모에 대해 “전액을 다 쓸 필요는 없다.”고 명시하여 – 일부에서는 이를 예상보다는 완화적이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유로화가 강세로 전환하면서 미국 달러화가 하락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同均新聞

경제 2021.01.22

대전동부교육청 ‘여성재택숙직제’, 논란에 휩싸여

대전광역시 동부 교육청에서 운영하던 ‘여성 재택 숙직제’가 논란에 휩싸였다. 1월 15일 대전동부교육청은 일과 가정의 양립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 재택 숙직제’를 시행한다고 공표했다. 대전동부교육청의 여성 재택 숙직제는 – 집에서 숙직하는 제도로, 2인 1조로 편성된 여성 공무원이 일주일에 두 번 밤 9시 10분까지 청사 관리 업무 등을 하고 퇴근하면 경비업체가 다음날 아침까지 경비를 맡는 제도였다. 문제는 ‘숙직’이 관청이나 학교에서 밤에 교대로 잠을 자면서 지키는 일인데 – 왜 굳이 ‘재택’을 선택했는가에 있다. 이 제도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여성 재택 숙직제를 반대한다.”는 청원도 올라와 있다. 네티즌들은 대전동부교육청의 ‘여성 재택 숙직제’에 대해..

사회 2021.01.2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역사적인 첫 출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월 21일 첫 출범했다. 2019년 12월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389일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공수처의 첫 수장인 김진욱 공수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공수처의 공식 출범이 시작되었다. 공수처의 첫 수장으로 임명된 김진욱 공수처장은 - 1996년 김영삼 정부(문민정부) 시절 안경사협회 뇌물수수 사건 당시 참여연대에서 부패방지법을 낸 것이 공수처의 시초라고 설명했으며, 당시 2심 재판부 주심판사로 안경사 협회방의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구속을 선고했던 일화를 소개하였으며, “그 인연이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한 역사적 힘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진욱 처장은 “(공수처가) 선진 수사기구, 인권친화적인 수사..

特集 2021.01.22

극우들의 조 국 가족 멸문지화, 도를 넘었다

와 국민의짐을 비롯한 극우 뉴라이트들과 기득권 유지에 눈 먼 썩렬씨 검찰이 계속해서 조 국 전 민정수석/법무장관 가족을 짓밟고 있다. 1월 18일 는 “조 국 전 장관의 딸 조 민 양이 ‘가짜 스펙’으로 의사 자격을 얻었다”라는 가짜뉴스를 퍼부었고 – 수구야당 국민의짐 부대변인 박기녕 씨가 이에 “조 국 전 장관 일가는 양심을 버리고 얻은 성공의 발걸음을 멈추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는 미친 소리로 맞장구치고 자빠졌다. 이렇듯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극우언론과 수구야당 그리고 기득권중독 썩렬씨 검찰의 조 국 가족 파괴공작은 현재진행형이다. 무엇보다 자연인이자 시민인 조 민 씨를 갖고 물고 늘어지는 극우들의 이런 행각은 엄연한 행위이다. 극우언론과 수구야당 그리고 썩렬씨 검찰은 조 국 전 민정수석/장관..

정치 2021.01.22

국민의짐 주호영씨, 막말도 모자라 기자 성폭행까지… 아주 막나간다

수구야당 국민의짐 원내대표인 주호영 씨가 막나간다. 국민의짐 주호영 씨는 1월 20일 23억 시세차익 투기 행위와 상습적 막말도 모자라 이번엔 인터넷 대안언론 기자를 성폭행하는 일까지 저지르고 말았다. 인터넷 대안언론 기자는 국민의짐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와 관련된 행사가 개최되기 전 국민의짐 당사로 들어가는 주호영 씨에게 간단히 질문하려 했고, “탈핵 정책이 형사고발할 사안인가?”라 물었으나 – 국민의짐 주호영씨는 “답하지 않겠다.”고 윽박지르며 기자를 밀어냈고, 국민의짐 당직자들도 기자를 밀쳤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성폭행까지 일어났다. 이후 기자는 건물 밖으로 나와 경찰을 부르고 증거자료인 승강기 내 CCTV 확보를 위해 조치를 취했으며 – 상황설명은 물론 주호영씨의 폭행에 대해 처벌을 원한다고 밝힌..

정치 2021.01.22

[사설] 삼중수소의 위험성을 망각한 언론들과 교수들에게 고합니다.

경북 경주에 위치한 월성 핵발전소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서 90배가 넘는 삼중수소가 검출되었다. 이런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땅의 언론과 교수들은 여전히 ‘핵 발전은 값 싸요, 핵 발전은 안전해요.’라 중얼거리며 핵발전을 찬양하고 자빠지고 있다. 삼중수소는 수소와 달리 인간의 DNA에 달라붙으면 인간의 유전자를 파괴할 수 있는 무서운 방사성 물질이다. 더 나아가 우리 인체가 수소와 삼중수소를 분별하지 못한다면 그 때는 인체가 치명적인 방사능에 오염될 수 있다. 이래도 핵발전을 ‘고효율 친환경 안전 에너지’로 홍보하고 싶은가?!

오피니언 2021.01.21

미국 46대 대통령 조 바이든 취임

2020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2017~2021)를 물리치고 당선된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1월 20일 미국의 제 46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부터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공식 임기가 시작된 가운데 –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동맹국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분열된 미국을 하나로 통합하겠다”고 밝히며 미국인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미국의 조 바이든 새 대통령은 “우리의 동맹을 복구하고, 다시 한 번 전 세계와 관여할 것이다. 이는 어제의 도전이 아닌 오늘과 내일의 도전을 위한 것이다.”고 밝힘으로 동맹국과의 관계 회복을 선언했다. 아울러 “우리는 단순한 ‘힘의 과시’가 아닌 ‘모범’을 보며 평화와 진전, 안보를..

국제 2021.01.21

넷플릭스, 유료 구독 가구 2억 돌파!

유명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로 꼽히는 넷플릭스(Netflix)가 세계 유료 구독 가구 수 2억을 돌파했다. 1월 20일 넷플릭스 측이 발표한 2020년 4분기(2020년 10~12월) 실적에서는 – 넷플릭스의 세계 유료 구독 가구가 전 분기(2020년 3분기, 7~9월) 대비 약 850만이 증가했으며, 사상 최초로 2억을 넘어섰다. 이 중 넷플릭스 유료 구독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Europe, Middle East and Africa) 지역으로 1490만 가구가 증가했으며 그 뒤를 아시아-태평양(Asia-Pacific) 지역(930만 가구 증가)이 이었다. 넷플릭스가 이번 실적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것은 – ‘스위트홈’을 비롯한 오리지널 시리즈들의 성과가..

경제 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