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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짐 손창현씨, 소설 통째로 베꼈다…이게 뭐하는 짓이냐!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짐 소속의 손창현 씨가 김민정 작가의 단편소설을 무단으로 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1월 17일 김민정 작가는 페이스북을 통해 “소설 ‘뿌리’의 본문 전체가 무단 도용되었다. 이 소설을 도용한 분이 2020년 무려 5개의 문학공모전에서 수상했다는 것을 제보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밝히고 “구절, 문단이 비슷한 표절 수준을 넘어, 소설의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투고한 명백한 도용이다.”라 전했다. 김민정 작가의 소설 ‘뿌리’를 무단도용한 손창현 씨는 대학부 최우수상, 가작을 비롯하여 5개의 문학상을 받았는데 – 이들 문학상 모두 김민정 작가의 ‘뿌리’를 도용해 문학상을 받은 셈이다. 즉 다시 말해서 – 국짐 손창현 씨는 다른이의 작품을 허락도 없이 통..

特集 2021.01.19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늦어도 11월엔 집단 면역, 다른 나라보다 빠를 것”

1월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개최된 가운데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된 질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백신은 충분히, 빨리 도입되고 있고, 충분한 물량도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백신 접종에 시간도 걸리고, 백신의 유통기간도 있기 때문에 – 분기별로, 순차적으로 (백신을) 도입해서 2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 접종이 필요한 국민들의 1차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그쯤 되면 대체로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표명했다. 아울러 “2차 접종, 그리고 접종에서 누락된 분들이 2021년 4분기(10~12월)에 마저 접종을 하면, 11월에는 집단 면역이 거의 완전히 형성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접종 시기나 집단면..

정치 2021.01.19

문재인 대통령, 6월 G7 정상회담 초청 예정!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6월 영국 카비스 베이에서 개최 예정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공식 초청될 예정이다. 1월 16일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성명을 통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 호주, 인도 그리고 대한민국 – 총 3국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주요 7개국(G7)에는 속하지는 않지만 – 주요 20개국(G20) 회원국가의 일원으로서 국제적인 정상회담에 참가해 왔지만 – 민주정부 3기(문재인 대통령 정부) 들어 국격과 국력 모두 높아지면서 주요 7개국(G7)에 추가 참가국으로 초청되는 등 그 위상이 높아졌다. 영국의 대표적인 신문 중 하나인 은 “주요 7개국(G7;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에 대한민국과 인도..

정치 2021.01.19

[사설] 지역방송을 폄훼한 김 윤씨와 철수의당! 아주 가관이다

철수의당 서울시당위원장 김 윤 씨가 월성 핵발전소 방사능 누출 문제를 보도한 포항문화방송을 향해 “감히 지방 방송 주제에…”라는 정신나간 쌉소리를 지껄였다. 지역언론에 대한 김 윤씨와 철수의당의 인식이 얼마나 저열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 윤씨와 철수의당의 이런 정신나간 추태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의 ‘#1합시다’ 캠페인을 “는 사전선거운동이다”라 폄훼한 국민의짐(国民の荷物/황국신민의힘)과 다를 바 없는 천박함의 극치다. 지역언론은 지방분권 민주주의의 토대다. 지역언론을 모욕한 김 윤씨와 철수의당은 포항문화방송을 모욕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오피니언 2021.01.18

독일, 나치 수용소에서 썰매타기 금지 요청

나치 집권기(1933~1945) 독일에서 가장 거대한 강제수용소로 악명높았던 부헨발트 수용소를 찾은 몇몇 방문객들이 집단 묘지 위에서 썰매를 탄 것이 드러나면서 – 독일 부헨발트 수용소 역사기념관에서는 묘지 위에서 썰매 타기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부헨발트 수용소 역사기념관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망자들의 평온한 밤을 방해하는 묘지 주변에서의 동계 스포츠는 신고된다”고 이같이 경고했다. 1937년부터 1945년 사이, 나치는 바이마르 근처에 위치한 부헨발트 수용소에 28만 명에 가까운 남성, 여성, 아동을 가두었으며 – 56,000명이 넘는 수용자들이 이 수용소에서 목숨을 잃었다. 부헨발트 수용소에 수감된 사람들의 대다수는 유대인, 집시, 나치에 저항했던 사람들, 소련 군인 등이 있었으며 – 이들은 맞..

국제 2021.01.18

미국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20일 취임선서 예정

미국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취임할 예정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1월 20일 소니아 소토마요르 연방대법관 앞에서 취임선서를 할 예정이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과 소니아 소토마요르 연방대법관 모두 ‘유리 천장’을 깬 대표인물로 꼽히고 있어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의 취임 선서에 미국인들은 물론 세계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당선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 어머니는 인도계 출신, 아버지는 자메이카 출신으로, 미국 최초의 흑인 부통령임과 동시에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소니아 소토마요르 연방대법관은 중남미계 미국인 최초로 연방대법관에 오른 인물이다. 미국의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

국제 2021.01.18

가상화폐 ‘비트코인’, 광풍 속 우려도

세계 주요 투자은행과 전문가들이 가상화폐 ‘비트코인’ 광풍에 주목하며 비트코인에 대해 청신호 전망을 내놓는 가운데 –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광풍에 대한 ‘과열’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2020년 11월 씨티은행(Citibank)의 톰 피츠패트릭 글로벌수석기술전략가는 ’21세기의 금’이라는 제목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여 –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318,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JP모건 역시 다이먼 최고경영자를 통해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대안 자산으로, 금과 더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게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여러 ‘청신호’가 줄줄이 이어지는 가운데 –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 E.C.B.)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경제 2021.01.18

개인이 사들인 국내외 주식, 100조 넘어

2020년 한 해 개인 투자자들이 사들였던 국내외 주식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예탁결제원에 의하면 – 2020년(작년) 1월부터 2021년(올해) 1월 15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국내외 주식의 금액은 102조 2,000억 원으로 집계되었고 – 개인 투자자들은 하루 평균 8조원 어치를 매수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기간 동안 -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59조원, 코스닥에서는 18조 8,000억원을 순매수해 주식시장에서 77조 8,000억 원 어치를 사들였다. 해외주식 매입금액의 경우 –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2020년 21조 7,000억원에 2조 7,000억원을 추가해 24조 2,000억원을 투자했다. 무엇보다도 - 투자 규모가 더 늘어나면서 1월 중반까지만 2020년 한 해 전체 ..

경제 2021.01.18

오늘부터 새 방역조치… 카페에서도 음료수 마실 수 있어

오늘(1월 18일)부터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새로운 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 포장 및 배달만 가능했던 카페에서도 음료수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포장 및 배달만 가능했던 카페에서도 밤 9시 이전까지 매장에서 음료수를 마실 수 있으며, 헬스장과 노래방 등은 면적 8제곱미터당 1명으로 제한하여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가 하면 스키장을 비롯한 실외 동계스포츠 시설에 대한 밤 9시 이후의 영업 제한 조치와 줌바 및 에어로빅 등의 그룹별 운동 제한 조치, 유흥시설 5곳과 파티룸 등의 집합금지 조치는 유지된다. 비대면으로만 이루어졌던 법회, 예배, 미사는 수도권 지역에서는 좌석 수 10%,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20% 내에서 대면 종교활동이 가능해졌다. 同均新聞

사회 2021.01.18

충청남도의회, 대안교육기관 지원 위한 근거 마련한다

충청남도의회가 대안교육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일 의원의 발의로 이루어진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월 15일 충청남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했다. 경기도를 비롯한 타 지역의 경우 –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및 학생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능력 및 적성에 따라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는 반면, 충청남도는 금산군을 비롯한 7개 시/군 지역에 14곳의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이 있지만, 이와 관련된 조례가 제정되지 않았다. 2020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의 송미영 선임 연구위원은 “충청남도 내의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

사회 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