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86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만 65세 이상도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만 65세 이상까지 확대된다. 이번 달(3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요양병원에 있는 고령층(만 65세 이상) 환자들에 대해 추가 예방 접종이 시작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었다는 자료가 발표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독일, 이탈리아 등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대상을 고령층까지 확대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분기(4월부터 6월까지) 도입 물량도 확정되었는데 – 이르면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약 700만 회분을 공급받을 예정에 있다. 정부는 이번 달 중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이상 입원 및 입소자와 376,000여 명의 종사자에 대해 예방접..

사회 2021.03.12

‘묻고 더블로 가!’로 유명한 탤런트 김응수 씨, 충청남도 홍보대사로

영화 에서 ‘곽철용’ 역을 맡아 “묻고 더블로 가!”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탤런트 김응수 씨가 충청남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3월 10일 – 충청남도청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 미술관’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응수 씨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홍보대사 위촉식’이 개최되었는데 – 김응수 씨는 충청남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유로 “충청남도의 강인영 정책보좌관이 고등학교 후배다. 몇 년 전부터 충남 홍보대사를 맡아달라고 해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김응수 씨는 “사랑하는 고향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홍보대사로서의 각오를 다짐했다. 탤런트 김응수 씨는 충청남도 서천군 출신으로, 전라북도 군산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바 있다. 同均新聞

사회 2021.03.11

광주민주항쟁 5월 어머니집, 버마 민주화 투쟁 지지 함께한다

광주민주항쟁 희생자 어머니들의 모임 회원들이 군사쿠데타에 맞서 민주화 시위를 전개하고 있는 버마(미얀마) 국민들과 연대하겠다고 나섰다. 3월 10일 회원 30여 명은 광주광역시 동구 5.18 민주 광장에서 버마 군사쿠데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버마 군부의 시민 학살을 규탄했으며, “군사쿠데타에 맞서는 버마 국민들의 저항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은 “버마 사태는 1980년 광주에서 자행된 전두환 신군부 정권의 시민 학살과 너무나 닮아있다. 수많은 비무장 시민이 죽어가고 수천명이 체포되어 고문당하는 일은 즉시 멈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버마 군부의 시민 탄압을 비판했다. 아울러 “버마 군부의 잔혹한 탄압과 살육이 멈출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나서야 한다. 더는 무고한 버마 시민들이 죽는 참혹한 일이..

사회 2021.03.11

청주 노동존중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민주정부 3기(문재인 정부)의 핵심 과제 중의 하나로 ‘노동 존중 사회’가 꼽힌다. ‘노동 존중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노동존중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3월 9일 개최되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역본부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부 회의실에서 ‘청주시 노동 존중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으며, 이장섭 도당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출구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지금이 청주시 노동 존중 조례를 제정하는 데에 있어 적합한 때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청주시 노동 존중 조례 제정을 위한 청주 시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지지를 확보하고, 하루속히 조례를 마련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한..

사회 2021.03.10

조 민 양 모독한 파쇼의새 임현땍! 제사장이 코앞이다

3월 9일 민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 시민행동은 – 조 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 민 양에 대해 악의적인 비난을 퍼부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임현땍(실명 임 현 택) 씨를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3월 3일 임현땍 씨는 소셜미디어에다 조 민 양이 한일병원에 인턴으로 지원한 것에 대해 “조 씨를 합격시킬 경우 한일병원장과 인턴 선발에 관여하는 사람들은 위법행위에 대한 묵인 및 방조죄로 가담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조 민 양의 한일병원 인턴 응시자격을 박탈하라.”는 미친소리를 지껄였다. 이런 임현땍 씨의 미친 망동에 대해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의 김한메 대표는 “조 민 양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실시하는 의사국가고시에 최종 합격한 의사다. 만일 조 씨의 합격 자체가 문제라면 보건복지부에 이의를 ..

사회 2021.03.10

충청남도 공주서 고교 교사, 부적절한 유튜브 영상 노출해

충청남도 공주시에 소재한 한 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가 과거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부적절한 영상이 학생들에게 노출되어 문제가 생겼다. 해당 문제를 일으킨 교사는 사실을 인정하고 학교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3월 9일 충남교육청 등에 의하면 – 3월 5일 해당 학교에서 제2외국어를 가르치던 기간제 교사 A 모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생들에게 원격수업을 진행했는데 – 문제는 이 계정에 올라온 과거 영상들이 학생들에게 노출된 것에 있다. 특히 성희롱성 표현 등을 비롯하여 학생들에게 부적절힌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날 아침 등교수업이 진행되었을 무렵 –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했고, 학교 측은 A 모 씨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한 다음, 사직 처리를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同均新聞

사회 2021.03.09

코로나19 백신 불신 부추기는 언론들

코로나19 사태를 끝낼 수 있는 열쇠라 할 수 있는 백신 접종이 2월 2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 국내 주요 언론이 연일 백신에 대해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 2월 24일 조센닛뽀 방송부 의 에서는 “의료진은 화이자, 일반 직원은 제외”라는 가짜뉴스를 배설하며 “같은 병원의 의료진이라 할지라도 화이자 백신을 맞는 사람과 아스트라제네카 사 백신을 맞는 사람은 다르다.”라고 주장하여 ‘아스트라제네카보다 화이자 백신이 더 우월하다’는 잘못된 정보를 보도해 문제가 되었다. 테레비조센뿐 아니라 테레비조센의 모회사 도 2월 26일 “독일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찬밥 신세인데, 이런 백신들은 공무원이나 경찰만 맞는다.”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인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다가 자본금 불법충당으로 악명높은 MBN..

사회 2021.03.09

부산의 한 돼지국밥집에서 반찬 재사용해 논란

부산의 한 돼지국밥집이 반찬을 재사용해 문제가 되고 있다. 3월 7일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인터넷방송 진행자 BJ파이 씨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한 돼지국밥 식당에서 기부 방송을 진행했는데 – 해당 식당의 직원이 다른 손님이 남긴 깍두기를 다른 깍두기가 담긴 큰 통에 담은 것이 포착되었다. 이 정황은 순식간에 지나갔으나 시청자들은 이 정황을 포착했으며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식당의 반찬 재사용 행태에 대해 BJ파이 씨는 “좋은 취지로 시작된 방송이었고, 촬영에 동의하는 분들만 왔지만 – 불미스러운 일로 마무리될까 우려되어 비공개 처리했다.”라고 밝혔다. 同均新聞

사회 2021.03.08

인천 월미바다열차, 3월 19일부터 운행 재개한다

인천광역시에서 한때 말 많고 탈 많았던 ‘월미바다열차’의 운행이 3월 19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3월 8일 인천교통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12월 13일 중단된 월미바다열차의 운행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3월 19일 아침 10시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월미바다열차가 운행을 재개하면 탑승 인원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 입장 시 전자출입명부(QR 코드)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어려운 노인이나 장애인 등 정보기술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080 서비스 출입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이거나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에는 입장이 제한되며, 이는 5인 이상 단체 손님에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5인 이상 직계가족의 경우..

사회 2021.03.08

‘솔비 케이크’서 곰팡이가? 전시용을 팔다니!

중견 연예인 솔비 씨가 디자인한 ‘솔비 케이크’로 유명한 어느 카페가 곰팡이가 핀 케이크를 판매해 문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건은 3월 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옴으로 처음 알려졌다. 이 글을 쓴 한 글쓴이는 “솔비 케이크로 유명하다는 카페에서 케이크를 구입했는데, 색색의 크림이 잔뜩 묻어서인지 겉에서부터 먹다 원가 맛이 이상하다 느끼게 되어 케이크의 속을 잘라봤더니, 케이크 빵 속은 곰팡이로 가득 차 빵 부분은 거의 못 찾아볼 정도다.”라 폭로했다. 아울러 해당 글의 글쓴이는 “무릎을 꿇고 사과해도 모자란 마당에 대표는 요즘 ‘힘들다’고 변명만 하더니 단돈 몇 십만원에 합의를 하자고 했다. 이걸 13개월 막내가 먹었다고 하는데 아이의 안부는 묻지도 않고, (곰팡이 케이크 사건을)..

사회 202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