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86

충북대학교, 2학기부터 대면수업 확대 운영

충북대학교가 2학기(2021년 9월~12월)부터 대면수업 교과목을 확대 운영한다. 6월 20일 충북대학교에 의하면 – 2021학년도 2학기부터는 대면수업 교과목을 확대하고, 다양한 병행수업 방안을 마련하여 원격수업은 일부만 허용한다. 또한 강의실 수용인원 대비 수강생 수가 50% 이하일 경우에는 전면 대면수업 원칙을 적용하며, 50%가 초과될 시 비대면 수업이 가능하나, 대면강의가 불가피할 경우에는 수강생들이 동의하면 대면 수업 혹은 대면-비대면 병행도 가능하다. 또한 일부 강의실에는 실시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면으로 진행할 수 없는 강의의 경우에는 동시 수강이 가능해진다. 동균신문

사회 2021.06.21

[월요 탐사보도] 의사도 아닌데 불법 요양병원 세우고 요양급여 뜯어쳐먹은 마귀할멈 죄은순 씨

의사도 아닌데 불법으로 요양병원을 세우고, 요양급여 22억 9,000만원의 혈세를 빨아쳐먹은 사악한 흡혈귀이자 마귀할멈 썩렬씨 장모 죄은순 씨. 이번에 서울중앙지검의 재수사로 썩렬씨(실명 윤석렬) 장모 죄은순(실명 최은순) 씨의 요양급여 부정 수습 내지는 요양급여 강탈 행각에서 새로운 사실들이 확인되었다. 먼저 썩렬씨 장모 죄은순 씨가 보유한 건물(이 건물도 땅투기로 얻은 게 아닌가 의심스럽다)을 담보로 의료재단(정체가 불분명한 유령 재단으로 추정된다)에 17억을 대출하면서 혈세를 빨아쳐먹은 것이다. 그런 다음 썩렬씨 장모 죄은순 씨는 자신이 (의사도 아니면서) 불법으로 세운 요양병원을 사유화하기 시작하여 – 썩렬씨의 동서 내지는 썩렬씨 부인 김거니(실명 김건희) 씨 언니 남편이 병원행정원장을 맡게 하는..

사회 2021.06.21

[사건과 사고] 쿠팡 물류센터 화재 이틀째: 진화작업 늦어진다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해 있는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의 덕평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 이틀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 불이 번지고 건물이 무너질 위험까지 겹치면서 화재진압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에 의하면, 화재가 장시간 이어지면서 건물이 붕괴할 위험이 커진 데다가, 건물 내부에는 종이상자나 비닐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소방대원들이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건물의 내부 가운데 2층 바닥 일부는 휘어진 채 주저앉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물류센터 인근 50m 거리에 비슷한 크기를 지닌 다른 물류센터가 있어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대비를 기울이고 있다. 해당 건물에 대해 현재 소방전문가와 대학 교수 등이 안전 진단을 진행 중에 있으며 ..

사회 2021.06.18

친일판새 기무라 양호 씨 퇴출을 위한 시민행동, 지금부터 시작이다!

6월 14일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 피해자 및 유족들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판사 기무라 양호 씨(실명-김 양 호) 탄핵을 촉구하고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6월 7일 재팬부의 기무라 양호 씨는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자와 유족 84명이 일본제철을 비롯한 16개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에서 3년 전(2018년) 대법원 판결을 뒤엎고 ‘각하’ 판결을 내려 전 민족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기무라 양호 씨의 이런 친일 반민족적인 판결은 6월 8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반국가적, 반민족적인 판결을 내린 판사 기무라 양호 씨의 탄핵을 요구합니다!”라는 청원이 등장했으며 – 6일 만인 6월 14일에는 청원 동참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 기자회견에서 일제강점기..

사회 2021.06.15

육군 군가, 외국어 범벅으로 말썽

육군의 새 군가 이 외국어 범벅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4월 24일 공개된 육군의 새 군가 은 제목부터 영어 ‘We(우리)’가 들어가 있으며, ‘Go Warrior(가라 전사여!)’, ‘AI 드론봇’, ‘워리어 플랫폼’ 등 외국어 표현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대한민국 군가가 맞는지도 의심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한글단체들은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을 ‘국어기본법 위반’으로 고발했으며, 네티즌들은 “군대 가서 이걸 불러야 한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 “워리어 플랫폼? 듣자마자 소름돋는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 육군이 진정으로 신뢰받고 싶다면, 이렇게 무리하게 새 군가를 만들고 질타받기보다 장병들에게 공감 가는 행동을 하는 것이 낫다. 同均新聞

사회 2021.05.21

시흥 물류창고서 화재 발생

5월 19일 낮 2시 10분 쯤 –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는 2시간 만에 잡혔다. 이 화재로 인해 1명은 경상을 입었고, 건물 2동은 불에 탔으며, 시꺼먼 연기는 일대를 뒤덮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1단계 대응 경보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여기에 화재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 헬리콥터도 투입하여 – 화재는 2시간 만에 초기 진화되었다. 同均新聞

사회 2021.05.20

대전의 석가탄신일, 차분하면서도 활기찼다

2021년 5월 19일 석가탄신일은 한산했던 2020년과 달리 활기차면서도 차분했다는 평이 많았다. 5월 19일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충효사에서는 코로나19 이전 사람들로 북적거렸던 모습보다는 질서정연한 모습이 더 많이 보였으며 – 법당에서 신도들도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차분하면서도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 보였다. 아울러 절에 들어갈 때 방명록을 작성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 등의 방역수칙이 준수되었다. 아울러 점심 공양을 위한 식당 대신 떡, 꽈배기, 물 등을 포장하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충효사를 찾는 시민들은 “2020년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 한산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절을 방문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울적했지만, 절에 오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 ..

사회 2021.05.20

수입 신고된 중국산 김치 15종에서 식중독균이!

수입 신고된 중국산 김치 15종에서 식중독균 가 검출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부터 5월까지 – 수입식품 통관과 유통 단계에서의 검사를 시행한 결과 – 배추김치, 절임배추, 김치 원재료에서 해당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55개 업소에서 수입 신고한 중국산 김치 289개 제품에서 보존료, 식중독균 등 5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 중국산 김치 15종에서 식중독균 가 검출되어 식품 기준에 부적합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2개 업소에서 수입신고한 중국산 절임배추 4종 가운데 1곳의 김치 2종에서 절임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보존료가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同均新聞

사회 2021.05.18

대전광역시 유성구 금고동 동물보호센터, 이번달부터 본격 운영

4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금고동으로 이전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센터가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금남구즉로 1234(금고동)에 위치한 새 ‘대전광역시 동물 보호센터’는 보호실은 물론 입양대기실, 동물운동장, 동물병원, 미용실, 목욕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동물들을 위한 야외 운동장도 5곳 설치되는 등 센터에 입소한 유기동물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보호환경도 개선되었으며, 수의사 2명이 배치된 동물병원도 입주하여 보호동물 질병관리에 있어서도 향상되었다. 아울러 보호센터 내의 ‘입양 대기실’ 공간도 신설되어 유기동물 입양희망자와 유기동물이 교감하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同均新聞

사회 2021.05.17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600명대: 요양병원-교회-가구공장서 집단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는데 – 특히 서울/경기권에서 요양병원, 교회, 가구 공장에서 새롭게 집단감염이 발발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의 어느 교회에서는 – 5월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1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서는 5월 8일 이후 환자와 종사자 10명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았으며,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어느 가구 공장에서는 종사자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광역시 남구의 어느 유흥주점에서는 5월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11명이 연속 확진되었고, 북구의 미용업에서도 종사자,..

사회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