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86

오늘부터 중대-소대 단위별로 병사 단체 휴가

오늘(5월 10일)부터 중대와 소대 단위별로 단체 휴가가 시행된다. 국방부는 중대, 소대 단위별로 단체 휴가가 시행되는 것에 대해 “대비 태세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의 부승찬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군사 대비 태세를 우선순위로 하고 있기 때문에, 대비 태세에 지장을 받지 않는 선에서 단체 휴가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다.”라 전했다. 아울러 군 당국은 오늘부터 중대-소대 단위별로 휴가를 가는 ‘단체 휴가’ 지침을 시행하면서, 군사 대비 태세를 고려하여 휴가자의 비율을 전체 부대원의 35%까지로 기준을 정했다. 대한민국 병사 여러분, 오늘부터 휴가 잘 다녀오시고, 휴가 기간 중에도 대한민국을 지키는 건아로서의 자부심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同均新聞

사회 2021.05.10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40대 노동자 목숨 잃어… 어쩌다 이런 참변이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일하던 40대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5월 8일 밤 10시 50분쯤 현대제철 당진공장 1열연공장 3번 가열로에서 일하던 44세의 15년차 직원 A 아무개씨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동료들이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 A 모씨는 끝내 목숨을 잃었다. 당시 A 아무개 씨는 가열로 설비 점검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머리에서 피가 나는 점 등을 보면 기계에 끼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삼가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同均新聞

사회 2021.05.10

[中要] 동균신문 다음주부터 지면개편

본지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지면을 새롭게 개편한다. 5월 10일자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지면 레이아웃에서는 1면의 경우 기사 2개+날씨 1개에서 기사 3개 배치의 형태로 바뀌게 되고, 날씨 면은 3면 사회면으로 이동한다. 1면 이외의 전반적인 지면 레이아웃에도 개편이 온다. 2면 정치면과 4면 경제면은 기사 3개, 3면 사회면과 5면 국제면은 기사 2개로 기사 배치 규정을 바꾼다. 한편 6면 스포츠/연예/방송 면은 소식 중 하나를 동균텔레비전(DTV) 소식으로 채우게 되며, 동균미디어 내부 소식도 여기로 옮겨진다. 7면 오피니언 면은 1일 1칼럼 체제에서 1일 2칼럼 체제로 바뀌어 대한민국 민주진영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同均新聞

사회 2021.05.07

경찰대학, 2023년부터 편입학 첫 시행!

경찰대학이 2023년부터 편입학 전형을 첫 시행한다. 2023년부터 시행될 경찰대학의 편입학 전형은 당-정-청은 2019년 5월 경찰대 출신의 경찰 고위직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신입생의 선발 인원을 100명에서 절반인 50명으로 축소하고 편입학 전형을 도입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경찰대학의 편입학 전형은 일반전형 25명과 재직 경찰관 25명의 전형으로 총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모집요강은 2022년 4월 공표될 예정이다. 편입생들은 2023학년도에 3학년으로 편입되며, 2021년에 입학한 경찰대학 제 41기생과 함께 수업을 받으며, 경찰대 41기 졸업 후 경위로 임용될 예정이다. 同均新聞

사회 2021.05.07

친일 왜구교수 램쥐어 씨, 이번엔 한인 교수에게 협박메일 보내고 자빠져

일본군에 의한 성 노예를 “매춘부”라 규정하며 망언을 지껄인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왜구교수 마크 램쥐어(램지어) 씨가 자신이 쓴 역사왜곡 논문을 비판한 한인 교수에게 협박 메일을 보내 위협을 일삼고 있다. 미국 동일리노이주립대(East Illionis State University) 사학과의 이진희 교수는 램쥐어 씨가 자신에 대한 공격을 멈추라는 내용의 협박성 e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마크 램쥐어 씨는 이진희 교수에게 자신이 쓴 논문에 대해 검증을 멈추고, 명예훼손도 하지 말라고 주장하며 해당 메일에 ‘경고’라는 점도 강조하며 협박성 메일을 보냈다. 현재 이진희 교수는 하버드 대학교의 일본학연구센터 연구원으로도 근무하고 있으며, 마크 램쥐어 씨가 왜곡한 논문에 대해 확인작업을 벌여 왔다. 전범기업 미쓰..

사회 2021.05.06

뉴라파쇼 김졍식 씨, 문재인 대통령 폄훼 전단 살포한 것으로 드러나

자칭 ’30대 청년’이라는 뉴라이트 파시즘(뉴라파쇼) 성향의 김정쉭 씨. 그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저질 전단을 마구 뿌린 악질놈이다. 5월 3일 국민의짐 성일쫑(실명 성 일종) 씨는 “문재인 대통령은 청년에 대한 선전포고를 멈춰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절망에 빠진 청년들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서 해당 청년(뉴라파쇼 김정쉭 씨를 지칭.)에 대한 고소는 재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해당 몹쓸짓을 저지른 뉴라파쇼 김정쉭 씨를 두둔하고 자빠졌다. 2019년 7월 뉴라이트 파시스트 김정쉭 씨는 국회 인근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의 저질 전단을 아무렇지도 않게 뿌려댔다. 김정쉭 씨는 그동안 뉴라이트 파시즘(뉴라파쇼) 성향의 유튜브 채널 , 등에 쌍둥이 형인 김용쉭 씨와 함께 출연하여 문재인 대통령..

사회 2021.05.06

[悲報] 또 한 명의 <일본군에 의한 성노예> 피해 할머니, 별세했다

일본군에 의한 성노예 피해 할머니인 윤 모 할머니가 5월 2일 세상을 떠났다. 윤 모 할머니는 1993년 대한민국 정부에 피해자로 등록하고 이후 해외 증언은 물론 수요집회 참가 등 일본군에 의한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힘써 왔다. 윤 모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일본군에 의한 성노예 피해 할머니 중 생존하는 피해자는 14명으로 집계되었다. 삼가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同均新聞

사회 2021.05.04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지구온난화로 여름은 29일 길어지고, 겨울은 22일 짧아지고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이 짧아지고 있다. 4월 30일 기상청에 의하면 – 봄과 여름이 길어지면서 109년 전인 1912년이 비해 여름은 29일 늘어난 반면 – 겨울은 22일 줄어들었다. 아울러 기온이 오르면서 절기에도 변화가 나타났는데 – 1912년에는 24절기 중 ‘대한(大寒)’이 가장 추운 절기였으나 – 겨울이 줄어들면서 가장 추운 시기는 ‘소한(小寒)’으로 바뀌었으며, 소한의 평균기온 또한 영하권이 아닌 0.8도를 기록하며 영상권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양상에 대해 기상청은 “온실가스의 배출로 인해 기온 상승의 양상이 뚜렷해졌다. 대한민국의 연 평균 기온은 전 지구와 비교하면 상승 폭이 0.8도 높았으며, 이산화탄소 농도도 6.5ppm 증가했다. 이는 세계 평균보다 ..

사회 2021.05.03

백신 불안 부추기는 수구언론들

조센닛뽀를 비롯한 수구언론들이 연일 ‘화이자 백신이 바닥 나서 1차 접종이 중단되었다.’는 거짓 정보를 보도하여 국민들에게 백신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부추기고 있다. 5월 1일(토요일, 노동절) 조센닛뽀는 “화이자 백신이 바닥났다, 화이자 백신의 물량 부족으로 인해 1차 접종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지역에 따라 길게는 한 달 가까이 백신 접종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라 보도했으나 – 이 보도 내용은 터무니없는 허위였다. 이날 보건복지부의 여준성 보좌관은 “4월 30일 기준으로, 화이자 백신의 재고량 34만명 분 가운데 5월 5일 수요일에 추가 도입도 확정되어 있다. 현재 백신은 주기적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제 전략적으로 2차 접종에 집중하는 시기일 뿐이다.”라 밝히며 불안을 부추기는..

사회 2021.05.03

[悲報] 독립운동가 민영주 지사 별세

독립운동가 민영주 지사가 4월 3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7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비서실장을 지낸 민필호 지사와 독립운동가 신규식 씨의 외딸 신창희 지사의 장녀이자 김준엽 지사의 아내였던 민영주 지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단체 ‘한국 독립당’의 당원으로 –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판공실 서기를 거쳐 광복군에 자진 입대했으며 – 광복군 제2지대 소속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중국 중경(충칭) 방송국을 통한 심리작전 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이 땅의 독립을 위해 일평생을 헌신했다. 1990년 대한민국 정부는 민영주 지사에게 그동안의 공훈을 보답하는 의미로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 삼가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同均新聞

사회 2021.05.03